아이고 릴레이로 글을 올리려고 했던 계획이 귀차니즘으로 ㅋㅋ
간만에 올리네요 ㅋㅋ 저번에 스완지 vs 첼시 경기 이 후 사진 올릴께요 ㅋㅋ
스완지 vs 첼시 와 의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
숙소로 와서 씻고 맥주 한장하면서 TV 보는데 베니테즈 감독이 인터뷰가 나오더군요
이때도 역시 주요 이슈는 아자르의 볼보이 구타 사건 ㅋㅋㅋ
스완지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런던 숙소로 온 다음 오후까지 늘어지게 잤습니다 ㅋㅋ
자고 있는데 마침 어제 숙소에 온 남성 두분과 퓔 받아서 오후 4시쯤 런던 시내 구경하러 갔다가 찍은 타워브릿지 ㅋ
사진만 보면 저녁 8시처럼 보이지만 5~6시였다는 -_-;; 어찌나 빨리 어두워지는지 여름에는 하루종일 낮처럼 밝다고 하네요
밀레니엄 브릿지 에서 찍은 사진인데 사진 찍을 때 마다 예술입니다 ㅋㅋ
이 뒤에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박물관이 있는데 이름은 까먹었지만 제가 박물관 타입은 아니라
그냥 휙 둘러보고만 왔습니다. 피카소 그림이 있었다는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지금 부터는 여행했었던 순서가 가물가물해서 여행일자 무시하고 사진 하고 설명만 올릴께요
요거는 런던 명물 런던아이 입니다.
줄서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ㅋ
저는 밤에 안타고 낮에 탔는데요 낮 과 밤 각각의 장점이 다 있습니다.
런던 가시는 분은 꼭 꼬!!!!!!ㄱ 타시길
요건 누구나 다 아는 빅벤 -_-)b
이거 볼때 정말 숨이 턱 막혓습니다. 너무 죽여서 ㅋㅋㅋ
이건 아까 돌아다니고 같이 다닌 동생들과 펍에가서 먹은 "기네스" 입니다.
그냥 기네스가 아니고, 블랙커런트 기네스 입니다.
영국에는 기네스 종류가 2가지 인데요 (기네스 , 블랙커런트 기네스)
블랙커런트 가 블루베리 와 같은 거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강추 또 강추
그냥 기네스 거품 과 색깔도 다르고 뭐랄까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기네스 맥주입니다.
만드는 순서를 기다리면서 봤더니 블랙커런트 액을 일정양을 넣고 거기다가 기네스를 넣더라구요
모든 영국펍에 있는건 아니니까 있는곳에 가셔서 꼭 맛보시기를.... 진짜 한국에 1.5L 통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ㅋ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도 기네스를 마셨는데요.
런던 가서 먹으니 한국 기네스는 쓰레기 였습니다.
맛이 전혀 정말 전혀 다르거라구요. 처음 마실 때 어?? 내가 알고있는 기네스 맞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맛이 기똥찹니다 ㅋㅋㅋ
이건 샨디라는 맥주인데요.
어떤 음료와 2가지 맥주를 섞어서 만든겁니다.
2가지 맥주는 아무거나 고르시면 돼요
근데 이것도 맛이 기똥찹니다.
전혀 맥주라고 생각 못하고 음료수??
여자가 마시면 우리나라 막걸리에 사이다 탄것처럼 음료수 처럼 홀짝홀짝 마시다가 한방에 퍽 가버리기 좋은
맛나고 좋은 맥주입니다 ㅋㅋ
제가 추천하고 싶은 맥주는 블랙커런트 기네스 와 샨디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요
다음에는 윈저성 갔다온거 올리겠습니다.
EPL 경기는 그다음에 올릴께요
왜냐면......
여기 게시판 용량이
좀 그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