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빌딩, 중정기념관, 국부기념관...너무 유명한 곳 사진은 제외하고
대만의 소소한 일상모습 몇 가지를 올리겠습니다. ㅎㅎ
타이페이의 동대문입니다.
야시장에서 본 정체모를 과일...저걸로 즙을 내서 판다는...
대만의 차도...우리나라보다 훨씬 가로수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아릅답더군요~
제가 대만여행에서 가장 놀라고 부러웠던 것이 바로 대만 지하철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을 했기 때문에 타이페이를 동서남북으로 오가며 지하철을 20번 정도 탔는데...제가 플랫폼에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들어오는 지하철들...막차를 타기 위해 3분 정도 기다린 것 1번을 제외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타이페이 시민들은 플랫폼에 들어 온 지하철을 놓칠까봐 계단에서 뛰는 사람이 없더군요~
놓쳐도 다음 지하철이 또 바로 와 주니...서울 지하철의 지루한 기다림은 이 곳에서는 전혀 존재하질 않습니다.
대만여자들의 외모또한 범상치가 않더군요...
중국본토와 대만토박이의 혼혈이라 그런지 외모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데다...
뚱뚱녀 또한 거의 없었습니다. (재작년 갔던 베트남에서도 뚱뚱녀를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도...)
대만여자들을 보다가 김치녀들을 보니.....한 마디로 심심하다는 느낌이...
그리고 더운 곳이라서 그런지... 대만여자들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의 짧음은 극단적이더군요~~~~
초미니를 입은 젊은 대만여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직접 봤을 때의 아찔함이란...ㅋㅋㅋ
대만 길거리에 있는 일본식 건축물
대만이 일본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만의 일반적인 아파트 모습
지진때문인지 대만 건물들은 대부분 위로 뻗지 않고 옆으로 퍼져나가는 형태가 많아요~
대만의 어떤 공원
대만의 경찰차
그런데...저 차가 상당히 낯익은 차라...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한 컷~~~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가 아니라 살인광~~ㅋㅋ
지하철역에 장식되어 있던 관음보살상...종이로 만들어져 있네요.
대만의 유명도교사원 앞에 웅크리고 있던 beggar....
국립고궁박물원에 전시되어있던 청동돼지
사진촬영 절대금지...였는데 몰래 몰래 몇 장 찍었죠~~
대만의 시내버스
좌석이 순방향, 역방향, 옆방향...한 버스 안에 좌석방향이 천차만별...어지럽다고 할 지, 아기자기하다고 할 지...
제가 묵었던 썬월드 다이너스티 호텔의 객실입니다.
중국에서는 호텔이나 여관을 모두 주점, 반점으로 쓰는 거...다 아시죠?
(그래서 제가 묵은 호텔의 정식이름도 王朝大酒店...ㅋㅋ)
대만의 풍경을 한 마디로 요약 정리하자면.........................'아기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