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에 그림들이 막 그려지기 시작할 때쯤입니다. 그 뒤로 다시 가보진 못했는데
돌아다니는 사진들 보니 없어진 그림도 있고 새로 생긴 것도 있고, 기존의 것들은 색도 바라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요즘엔 저런 곳이 많아서 관람(?)시간 이라던가 관람 촬영시 지켜야할 예의라던가 그런 것들도 생기고 했던데
다행스러운 일인거 같습니다. 저 당시에도 주민분들 보이면 괜시리 사진기 뚜껑 닫고 딴데보고 그랬었는데
주민 입장에서는 얼마나 불편하셨을런지 생각하면 6년이 지난 지금도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