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해수욕장(방어진) 해변을 갈라서 한쪽 구석에 캠핑장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인지 다들 텐트를 문을 꼭 닫고들 있더군요.
대왕암공원 올라가는 입구 전경과 계단입니다. 계단 자체는 낮은편인데 계단 수가 좀 되더군요..
요런 계단이 눈에 보이는 것 X2로 있습니다.
대왕암 공원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울기등대, 주간에는 근처에 가볼 수 있는 것 같긴한데
일단 야간이라서 막혀있습니다. 그냥 멀리서..
대왕암쪽에서 올려다본 등대
솟대 사이로 보는 등대..
그리고 순식간에 이동해서 해맞이공원.. 유명한 장소죠..
오랜만에 와봤더니 저렇게 전망대 같은 것이 생겼더군요.. 문어도 한마리 있고 동쪽에 손가락질 하는 아이도 있고..
위 전망대 끝으로 가면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손등이 보입니다!
요건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동서남북에 서울방향 1월1일/춘,추분/하지 에 해뜨는 방향이 그려져 있는 돌입니다.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폰으로만 찍었더니 사진은 그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