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맛난 장어집 장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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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여 가족과함께 자주가는 장어구이집 장어가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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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어구이를 참~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니며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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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릴판에 간장소스로 구워서 나오는 장어는 정말로 싫어하고 직접 숯불에 구워먹는걸 좋아하는 관계로 가능하면 숯불에 구워먹는 곳만 찾아다니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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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어가가 제 취향에 딱 맞는 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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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워서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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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숯불의 비쥬얼이 빛이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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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장어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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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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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와 익은 김치를 스댕반합에 넣고 불에 구워 먹는데. 이것 별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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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과, 마늘쫑, 양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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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깻닢지에 싸먹어야 제맛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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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기를 기다리며 김치말이 국수를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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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진찍기 전에 누군가 벌써 흡입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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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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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장어가 익어갑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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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도시락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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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댕반합에 밥, 달걀후라이, 볶음김치등등이 나오는데, 뚜껑 덮고 쉐이킹해서 숯불에 데워먹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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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제입맛에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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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장어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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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김치말이 국수는 국물까지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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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도시락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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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는데 알코올이 빠질 수 없어 시킨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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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간 관계로 소주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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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딱 한잔만 마실려고 시킨 카스였지만, 더럽게 맛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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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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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좀 먹을줄 아는 울 딸래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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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쪽에 괜찮은 장어집이 많지만 거리상 시간상 퀼리티 떨어지지 않는 장어가를 자주 찾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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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장어값이 값이니만큼 가격적인 부담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맛에대해서는 만족하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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