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오키나와 여행기 편을 올렸는데요..
한참 올리다보니 후반부 사진이 날라갔더라구요 ㅠㅠ
마침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5년만에 다시 오키나와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몇장 올릴게요
이번에 가족여행 으로 가면서 하게된 양식장 낚시 입니다. ㅋ 바다한가운데 양식장 옆에서 낚시하는 맛이 쏠쏠했어요
바다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조형물인데 배경이 이뻐서 찍었던거네요.;;
드라이브코스로 선택했던 코우리지마 대교 입니다. 여전히 아름답네요
대교 끝에 있는 오키나와의 명물 블루 씰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오키나와 에 가시면 블루씰은 필수로 드셔보세요
처가 식구들과 우리집 식구들은 아이스크림맛에 영혼이 탈출했습니다.
또하나의 오키나와 유명 음식 철판스테이크
이렇게 앞에서 일본 아쟈씨들이 직접 만들어 주십니다
이 환상적인 맛 사진은 좀 않좋네요 ;;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ㅠ
3번째날 갔던 츄라우미 수족관입니다. 저랑 와이프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곳인데요..
뷰도 좋구 내사랑 고래상어가 있는곳입니다.
츄라우미의 대수족 관입니다.
고래상어 씨 큰놈으로 하나 마실 가시내요 ㅋ
수족관 구경을 마치시면 시간대별로 진행하는 돌고래 쑈가 있어요 자리 경쟁이 어마어마 하니까 꼭 일찍가세요
신나게 점프하는 돌고래 보기는 좋은데 좀 불쌍하기도 하구 암튼 점프사진은 한 100장정도는 찍은거 같습니다.
한참 구경하고 나니 배가고파서 찾아간 대가 라는 식당입니다.
원래는 한국사람이 1년에 한명 찾아오면 많이 오는거였다는데
추블리 부녀가 다녀가고 난뒤로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번호표를 뽑는답니다.
메뉴는 뭐... 별거 없어요 전통소바와 규동 입니다. 배고 파서 그런지 몰라도 맛은 찾아 가볼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신나게 돌고 돌아 아메리칸 빌리지에 입성합니다.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군들이 많이 마실을 나와서
문화가 형성된곳 입니다. 낮보다는 밤이 이쁘니까 왠만하면 밤에 가세요 ㅋ
마지막날 갔던 오키나와 성입니다. 오키나와의 슬픔 서러움 비극의 역사가 진행되었던 장소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타기전에 들르게된 수산시장 입니다.
섬나라 왔으니 해산물 먹어줘야줘 처묵처묵 ㅋ
저렇게 해서 3만~4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와진짜 식감이 장난아닙니다.
이번에 갔다와서 느낀거지만 가족여행은 정말 뜻깊은거 같아요
짱공형님들도 어렵더라도 꼭 시간 만들어 다녀오세요
가족 여행을 처음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장모님 장인어른 어머니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정신없이 올려놔서 죄송하네요 ㅠㅠ
담엔 하와이 다녀온거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