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갑니다. 2일차 여행일정과 사진입니다.
1일차는 안적어서. 스노쿨링은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업체에서 아직 안보내줘서 내일쯤이나 올것 같네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후시뉴야치 게스트 하우스 -> Maeda Cape(스노쿨링 수중동굴) -> 온나휴게소 -> 고우리대교(쉬림프웨건) -> 키스모토식당(100년소바) -> 츄라우미 수족관 -> 카이센테이(일본 정식,저녁) -> 키세 해변 숙소(Kise beach hotel)
거의 먹으러만 다녀서.. 중간에 온나휴게소?? 온나시장? 여기도 갔었는데
갑자기 간거라 구글지도에는 없습니다
스노쿨링은 사진이 없어서 일단 온나휴게소입니다. 각종 길거리 음식이 파는데 중요한건!
일본사람들 영어 엄청 못합니다. 첫날 게하도 사장님 영어하시는데 발음이.. 음...
예를 들면 어떤 일본아저씨 직업 알려주시는데 조브조브 거리길래 물어보니 J.O.B이러실래.. ㄷㄷㄷ 잡을 조브로 말하시더라구요. 여튼 온나휴게소는 영어 다 잘 몰라요..
바디랭귀지를 사용하시면 알아들으십니다. 일본어 공부 좀 하고 가시는게 관광지에서 좋아요.
휴게소 내부에 있던 프로야구단 환영 현수막.. 오키나와에 전지 훈련 많이 가나봐요. 신기했어요.
고우리 대교 가는 길 날씨가 안좋았어요. 흐렸어요. 비도 살짝쿵 오고
하지만 물은 맑고 에메랄드 빛깔
쉬림프 웨건 고우리대교를 가는 이유는 먹기위해서 가는겁니다.
푸드트럭은 우리나라도 제주도가면 흔해서 귀국해서 올리브TV 보는 중에.
제주도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이 하는 곳이 있어요. 친구랑 나중에 한번 가볼려고요.
제 생각에는 여기나 제주도나 맛은 똑같을것 같아요.
키시모토식당입니다. 100년소바이고 여기가 본가게 입니다.
고우리대교에서 네비찍고 오다보면 2호점 있습니다. 카타가나로 적혀 있으니 읽을줄 아시면 볼 수 있습니다. 나무집에 젖소그림 아이스크림도 팝니다. 2호점에서요.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내려가는 길에 있는 광장입니다. 날씨 맑으면 경치 좋을 것 같았습니다.
눈이 이상한 돌고래떼
수족관우와 할정도로 예뻐요.
흰가방 매신분 이뻤음 한국인인데 =_ =
얘가 닭새우에요. 바닷가재보고 닭새우라고 하지마요.
진짜 이건 보고 제가 우와 할정도로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고래상어가 3마리나는거에 놀라고.
고래상어찡 인기짱임
배 도촬하는 남자
가오리찡 도촬, 뒤에 있던 한국인 아저씨왈 "저거 홍어삼합하면 얼마나 나올까???" ㅡㅡ;;
고래상어찡 크긴 크더군요 엄~~청. 츄라우미 사진은 더 있긴한데 핀 나간것도 있고 여기가시면
나이 80넘은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고 그리고 듀공 4마리 볼 수 있어요. 듀공 있는거보고 신기했는데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오키나와가시면 다른곳은 몰라도 츄라우미는 꼭 가세요.
사진은 여기서 끝이구요. 나머지는 요리게시판에도 올려놔서 그닥 따로 올릴 필요 없어서
다른분들은 가시면 먹으러만 가지마시고 많이들 보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