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보행자 거리인 nguyen hue 거리에를 가보면
수십년 된,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철거가 됏을, 낡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낮에 보면 참 허름한 건물이죠.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는 카페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임대료가 싸기 때문인데, 원래는 젊은 베트남인들이 찾는 아지트 같은 카페의 분위기를 내다가
지금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호치민의 또 다른 명소가 된지 오래입니다.
언젠가 이 아파트 건물도 헐리고 새롭게 빌딩이 올라가겠죠.
호치민시에 오신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외부도 허름하고 내부이동공간도 허름하지만
카페들은 각자의 색깔을 뽐내며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낡은 아파트 카페 촬영 영상 보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wRut0OEQ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