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북해도)관련 여행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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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머니 환갑을 맞아 외국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 외국은 처음 나가시는거구요...
대충 올 11월이나 내년 1-2월 사이 정도 보고있어요.
여동생네 식구는 무슨 외국이냐 제주도풀빌라 빌려서 놀자는데 폼이 자기애들 짬시키고 자기들 놀려고 하는게 보여그냥 짜증나서 니넨 빠지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주도 풀빌라나 외국이나 비슷할꺼같구요...금액적으로
일단 저는 호주 중국가봤고 음식을 약간 가리는 편이구요...출장으로 간 중국에선 꾀나 고급식당만 다녔는지 음식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호주는 거의 현지인마냥 먹어댔구요.
와이프는 싱가폴 호주 갔다왔네요...싱가폴에서 음식으로 고생했다 하더군요
두딸아이는 초1, 6살 인데 친구들이 비행기 타봤다 하면 나도 타봤다고 뻥을....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태워 줄려고......
동남아 베트남, 태국. 그리고 일본 이렇게 3군데 중 하나로 정했습니다.
근데 와이프랑 어머니가 동남아쪽은 음식으로 고생하실꺼같고...날씨는 잘 모르겠고
일본은 솔직히 방사능이 걱정이네요.
그런데 11월에 북해도 쪽에 눈도 많이오고...(전남이라 눈볼일이 없네요..)
음식 여행 관광휴양등...일본이 가장 무난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하 방사능 걱정이...후쿠시마산 쌀 막 돌린다고 하던데요..
인당 한 120정도 보고있구요 어머니/애들 있어서 그냥 패키지를 중심으로 자유여행 하루낄까 생각 중이기도 하구요.
밑에글 보니 최근에 북해도 다녀오신분도 계시던데 안전한가요??
다른곳 괞찬은곳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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