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빅뱅

점점빠져드는 작성일 09.03.25 1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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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여자빅뱅’이라 불리는 신인 그룹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CL(씨엘) 등 4인조로 구성된 일명 ‘여자 빅뱅’은 세븐, 거미, 빅뱅 등이 소속되어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4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봄과 산다라박은 각각 ‘빅뱅’의 앨범 피처링과 이효리-이준기와 함께 휴대폰 광고에 출연하고,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해 ‘필리핀의 보아’라는 애칭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손녀 공민지와 노래, 랩, 춤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소문난 CL 등 멤버 모두가 범상치 않은 실력과 끼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첫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을 공개한 후 28일에는 빅뱅과 함께 촬영한 국내 휴대폰 CF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자빅뱅’은 베일에 싸였던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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