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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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슬림한 미니 디자인에 블로그처럼 편집 가능한 다이어리 기능을 가진 풀터치스크린폰 `연아의 햅틱`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아의 햅틱에서 가장 눈에 뛰는 것은 `마이 다이어리` 기능이다. 투데이, 일기장, 맛집, 영화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저장하는 기록장 등 세가지로 구성돼 있어 스케쥴을 관리하고 일상을 기록힐 수 있다. `연아의 햅틱`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후면에 메탈 소재의 배터리 커버를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얼굴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터치 잠금, 해제 돼 통화 중 문자나 ARS 번호 입력 시 사용이 편리한 근접센서 기술을 적용했으며 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셀프촬영, 지상파DMB, SOS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스노우화이트, 스위트 핑크, 노블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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