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개그맨? MC?

불타는황군 작성일 10.06.17 0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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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형돈을 개인적으로 참좋아함니다~ 개콘때도 팬이었고 무도 초창기부터 애정어리게? 유심히보곤했죠~

무도에서의 보습뿐만이 아니라 타방송에서 간간히 비춰지는 방송인답지않은모습이 좋았습니다.

보통 정형돈의 팬은 개그코드가 공감간다가 대부분인데 저는 그의 인간적인면이 좋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나 기사도 간혹 보게되는데 그럴때마다 더 팬이되네요~

 

정형돈의 인터뷰나 카페,기사들을보면 참 생각이깊고 선한사람이구나 하는걸 많이느낌니다.

 

전에 길이 형돈이의 퓨로듀서적인 마인드가 닮고싶다고 했는데 그걸보고

길이 정형돈을 제대로 파악하고있구나 생각한적이있습니다.

 

유세윤,장동민,노홍철,하하들과 비교해서 왜 정형돈이 강호동 유재석의 뒤를이을 후계자소리를듣는지 저는 알거같습니다.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말처럼 강호동은 앞장서서 모두를이끄는 MC

유재석은 나란히서서 함께가는MC 라면 정형돈은 뒤에서 밀어주고 발판이되주는 MC임니다.

다른 차세대 MC들은 혼자가기 급급하지 이끌거나 함께가지는못하더군요...

정형돈은 항상 뒤에서가기에 존재감이없고 받쳐주니 지저분해질지언정 그의 진정한 가치가 깍이거나 더럽혀지지않죠~

 

단순히 애드리브 치고 개그로 빵빵 터트리지 못한다고해서 MC로서 부족하다는건 좀 얕은 생각인거같고요...

그런건 게스트나 패널,레귤러가 해주면되고 MC의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함니다.

MC는 지휘자 혹은 조율자 라고할수있는데 그런역할에 가장 어울리는건 정형돈이라고 생각함니다.

 

예로 무도만봐도 정형돈이 화면에 비추는건 얼마되지않지만 그의 말은 항상 자막으로 표시됨니다.

모습이 안나오는데도 거의 대부분의 말이 자막으로 강조되고 그말에서 다른 이들의 상확극,개그,애드리브가

시작되죠~ 모두 그렇지는않지만 유재석을 제외하면 그런현상이 유일한 패널이 정형돈입니다.

 

또 노홍철,길이 몇번 언급했듯이 무도의 아이디어뱅크 방송스탭처럼 구는 연예인,PD같은소리만한다...

정형돈이 방송에서 이런거 어떨까? 하고 말했던 의견중에 몇몇은 실제로

무도 에피소드로 제작된겄도 있은걸로 알고있습니다....또한 무도 아이디어 회의에 항상참석하고

대본 시안은 유재석과 정형돈 둘에게만 전달되고 다른맴버들은 후에 수정된 완성본만 받는다고하더군요...

이런걸보면 잘드러나지않을뿐 자신의 입지를 가장 확고하게 다져놨다고볼수있죠...

 

전에는 정형돈의 프로그램의 캐릭터가 아닌 방송자체의 역할과 확고한 팬덤이 잘드러나지않았지만

태연과의 우결출연과 갑작스런 열애설로 구설수에올랐을때 그의 의외로 튼튼한 팬층과 원만한 사태 해결이

오히려 득이됨과동시에 그의 가치가 상승했다기보단 재조명되는 전환점이 되었죠...

 

 

http://blog.daum.net/ansjung/7274360   (2010,4,19  인터뷰)

 

 

http://artofdie.tistory.com/123   이지아의 눈물과 정형돈의 웃음이 어울린 단비 (티비 읽기 기사)

 

 

http://taiking.tistory.com/625   정형돈은 소녀시대 마케팅의 피해자?

 

 

http://raven13.tistory.com/5    소녀시대의 어색한 홍보부장 정형돈

 

 

http://jamja.tistory.com/1257     우결: 정형돈,태연커플은 최악의 실패작 (웅크린감자 님의 블로그 방송 리뷰)

 

 

http://tastemaker.co.kr/80063633637   정형돈,태연 그리고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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