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팝가수 토미 페이지 사망

세휘롯 작성일 17.03.06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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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아이돌 팝가수 토미 페이지가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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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페이지가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명백한 자살로 추정된다.

 

뉴욕의 한 유명 나이트클럽의 코트보관대 직원으로 일하면서 음악을 접한 故 페이지는 자신의 앨범 '페인팅 인 마이 마인드'에 수록된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유명해져 1990년대 초기에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노래를 통해 1990년 4월 빌보드차트 1위에 올랐고, 13주 동안 40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1994년에는 내한공연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페이지의 지인 조반 그러반, 아이안 워렌, 데비 깁슨, 이슐리 티스데일 등 유명 스타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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