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박봄(33)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사진을 올렸다.

박봄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투표장으로 향하는 안내판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투표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가 "난생처음으로 투표했다"는 말을 지적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그는 1984년생으로 우리 나이 34세(만 나이 33세)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기존 글에 '혼자 가서'를 추가해 수정했다. 이어 댓글로 "난생 처음 '혼자' 갔다구요. 여권 만들구요"라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