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중화권 배우 왕조현이 50대 답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30일 왕조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즐거운 단오 되세요. 종쯔도 드시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왕조현은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청순미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은퇴 후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에 새하얀 피부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소천을 연기해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자리한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