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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손나은, 30여년만 리메이크 '여곡성' 투톱주연 낙점

세휘롯 작성일 17.09.19 10:15:28
댓글 8조회 2,00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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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손나은이 ‘여곡성’으로 뭉친다.


19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진희와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처녀귀신이 등장하는 공포물이다. 극중 박진희와 손나은은 각각 ‘신씨’와 ‘옥분’으로 분한다. 두 사람이 충무로에서 귀한 여성 투톱 주연을 맡게 된 만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더욱이 박진희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이후, 손나은은 같은 해 개봉한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돼 반가움을 안긴다.

한편 ‘여곡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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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변기비데17.09.19 10:41: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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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곡성하면 지렁이 국수랑 만자 문양에서 레이저 나가는거 밖에 생각안난다...모든 원흉은 대감늙은이 때문....
  • BOA8617.09.19 12:58: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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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를 이렇게 하시면 ㅋㅋ
  • 어싸둥둥구리17.09.19 11:30: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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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할매귀신이 박진희!
  • bungle17.09.19 13:39: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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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오리지널 공포영화가 씨가 마른 요즘에 현대식 공포물도 아니고 고전 공포물이라..
    뭔가 도박성이 엄청 강한듯
  • 파이널리17.09.19 14:15: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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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 고용부장관17.09.19 16:20: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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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이 정말 무서웠었죠
    당시 할매귀신은 기담의 엄마귀신 버금갔습니다
  • 빼돌이1717.09.19 17:32: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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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비디오가게할때(88~96년도)본 영화중 가장 무서워했던 영화.
    뭣도모르고 한번보고 기겁을해서 이후에는 비디오껍데기보는것조차 두려워해서 저 비디오 진열된곳
    근처도 안갔다는..
    지금보면 내용이 참 단순하고 유치하고 CG나 효과음이 어설프기 짝이없지만,
    그 당시 할매귀신분장은 소름을 넘어서는 경기 일으키는 수준이었음 ㅠ
  • 빼돌이1717.09.19 17:36: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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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여러분이 잘 모를것같은 사실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극중 매우 중요한 대감집네 머슴역할을 했던분이 저~~어기 포스터 우측 중간쯤에 있는데
    바로 이계인 씨입니다 ㅋㅋㅋ
    스포라서 자세한 내용은 말씀못드리지만 그 무서운 공포영화속에서도 유일하게 코믹요소가 있는 인물이었고,
    할매귀신이 집안사람중 유일하게 죽이지않았던 미워할수없는 존재였지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결정적인 활약을 합니다. 더이상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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