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손나은, 30여년만 리메이크 '여곡성' 투톱주연 낙점

세휘롯 작성일 17.09.19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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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손나은이 ‘여곡성’으로 뭉친다.


19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진희와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처녀귀신이 등장하는 공포물이다. 극중 박진희와 손나은은 각각 ‘신씨’와 ‘옥분’으로 분한다. 두 사람이 충무로에서 귀한 여성 투톱 주연을 맡게 된 만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더욱이 박진희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이후, 손나은은 같은 해 개봉한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돼 반가움을 안긴다.

한편 ‘여곡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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