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이름 미지정....ㄱ-;;;

너무좋아~~ 작성일 07.04.01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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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왔다.  잠자고 있는 날 깨우는건 오직 눈부신 햇빛이다. 내 나이는 어느새 17세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다른 중학교 출신과 같이 공부하는 나이이다. 이름은 진서윤 그다지 좋은이름도 나쁜이름도 아니다.

"으.....피곤하다...."

하며 난 침대에 일어나 시계를 보았다. 시계의 짫은바늘은 11라는 숫자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지각...인가..?  귀찮아 죽겠네...."

난 목욕탕에 들어가 물을 틀어 따듯하길만 기다리면서 거울에 비추는 내 자신을 봤다. 얼굴이 퉁퉁 부었다.

역시 오래 자면 후회된다. 이렇게 머리 감고 세수하고 교복입고 등등 학교갈 준비를 했다,

준비하는데 약 40분 정도가 소모 되었다.다들 그렇게 걸리나...?

아무튼 책가방을 챙기고 집에 나와 아침이라고 하기엔 힘든 공기를 마시며 버스정류장으로 걸어나갔다.

"하아~음...."

내가 왜 이렇게 느긋하고 한가한 이유는 지각이야 고등학교나 중학교나 많이해서 익숙하고 고등학교는 실업계라 별루 중요치 않다.

난 버스를 탔다. 아침이나 저녁이 아니기때문에 버스안에는 사람이 별루 없다. 난 햇빛이 잘드는 의자를 골라 앉는다.

왜냐면 따듯하니깐

학교에 도착했다 반에 들어가는 순간

"진서윤 또 지각이냐? 징계받은지 얼마 됬다고 지각을 하니? 빨리 자리에 앉아 수학책이나 펴라"

4교시가 수학인가보다 수학책 피라고 하는거 보면 난 나의 자리에 앉아 수학책을 꺼내어 폈다.

"야야~ 서윤아 너 지각계속하면 내신 깍기는데 괜찮냐?? 아무리 인생포기해도 대학은 들어가야하지 않냐?"

"내신이야 상관없데 대학교는 고등학교 내신 안믿는덴다. 그러니 뭐 상관없잖아?"

"생활기록부에 적잖아"

"....."

지금 나에게 내신이냐 인생포기하냐 걱정하는 놈은 중학교1학년부터 지금까지 사귀게된 친구이다.

이름은 한주영 남자다. 아... 여자친구가 이런말 해주면 얼마나 기쁠까......젠장 없으니 이 지경이다.

이렇게 4교시는 끝나고 점심시간이다 우리 고등학교는 급식은 주고 매점은없다. 말하자면 교장은 빵을 싫어하나보다

난 스피드하게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복도를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 중학교때 내가 짝사랑을 하던 여자애가 보였다.

그 여자애는 고등학교에 올라와 새로사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웃고있다. 정말이지....천사다...

여자애의 고개가 나를 향해 돌린다. 갑자기 뛰어온다 내 심장박동도 빠르게 뛴다. 그리곤 주먹이 내 배를 향해 들어온다.

"안녕~진서윤~ 같은학교인데 다른과라 보기가 쉽지않은데 오랜만이네~"

"흐헉...야 그만 때려 니 힘은 나보다 쎄잖아.."

"난 여잔데 어떻게 니보다 쎄냐!"

하며 예쁜 손바닥이 내 등을 때렸다. 따갑다.

"그만 때리라고 니 힘은 나보다 쎄다는건 뻥이지만 정말 니 손은 맵다고"

"흠~그래? 그럼 뭐 계속 때려야지"

"......악해"

악하다고 말했지만 내 눈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안보인다. 이 여자애 이름은 최인경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 짝사랑이자 첫사랑이다 고백은 아직 안했다. 아니 무서워서 못한다. 때리면서 거절할까봐

학교 예비종소리가 울렸다 5교시는 회계원리 준비안하고 있으면 매맞을것이다.

"아 종울렸네 인경아 나 이만 간다 다음에 보자"

"응 잘가~"

반에 향해 걸어갔다. 도착한 다음 수업준비를 한다음 엎드려 잠을 청했다.

그렇게 수업은 다 끝나고 학교에 나왔다.

"할게없네.... 한강이라도 가서 돌아다닐까나...?"

 

 

 

 

 

 

으흠 내가 써두 정말~ 지루하네요...

참 하하;;;; 그만 둘까요ㄱ-?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스토라는 있지만 시작부터 지루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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