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신선한 전쟁소설 소재

사격통제병 작성일 09.03.28 1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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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밀리터리 소설 소재가 하나 있습니다!

 

보통 전쟁소설하면 1,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 냉전시대, 미국과 중국의 대립 등등

 

이제 이만하면 식상하지 않습니까?

 

게임들도 예를들어 최근에 출시된 레드얼럿3만 봐도 직접적으로 일본이라 언급은 안했지만

 

미국과 일본, 러시아의 대립을 그렸구요. 그래서 소재를 하나 준비했는데 대략 이렇습니다.

 

꼭 유쾌하지는 않지만 현실성있는 스토리... 톰클랜시도 제 말을 들으면 바로 펜잡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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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가까운 근미래...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중 급기야 신 냉전시대가 오게됩니다.

 

러시아는 중국의 편을 들어주고, eu는 미국편을 들게됩니다. 일본은 갈등하다가 미국과 손을잡게 되구요

 

그리고 남한과 북한...

 

마침 김정일이 죽고 다행히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아들이 후계자가 되어 북한과 남한은 통일을 약속하며

 

1국가 2체저 고려연방체제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통일을 눈앞에 둔 그 순간 미국과 중국의 냉전이 터져

 

버린겁니다. 남한은 미국의 편에 들고 싶어했지만 미국,남한 다음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준 중국때문에 북

 

한은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합니다. 고민 끝에 고려연방은 중립을 지키게 되며 전쟁의 구름은 점점 커져서

 

201x년 남중국해에서 일본상선이 중국 영해임을 주장하는 중국군함에 의해 나포되고 맙니다. 동시에 천연

 

자원으로 부를 축적한 러시아도 사할린섬과 훗카이도 사이에서 일본에 대하여 군사적 위협을 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일본압박'이 시작됩니다. (가끔 러시아가 한국(고려연방)에게도 압박을 가하긴 하지만 소극적으로)

 

이를 가만히 볼수 없는 미국이 항모전단을 급파하고 동북아는 전쟁 일보직전으로 치닫게 됩니다. 남한은 미

 

국에게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에게 끊임없이 참전요구를 하지만 남북한 모두 끝까지 거절하게 됩니다.

 

결국 영해침범을 주장하는 중국군함의 발포로 전쟁은 시작되고... 국지전..전면전...핵전쟁까지 이르러 결국

 

3차 세계대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 기나긴 전쟁은 202x년 미국과 eu일본연합의 승리로 끝나게되지만 승전국역시 심각한 경제적 후퇴를 맛

 

봐야 했습니다. 미국은 아직도 세계 1위 경제, 군사국가지만 예전의 명성에 비교하면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

 

었으며 일본은 수백억달러의 외국 국채와 주요도시가 핵폭격을 당했고 eu역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

 

습니다. 중국은 핵폭격과 수천만명의 민간인과 군인이 목숨을 잃었고 러시아는 미국에게 전쟁의 댓가로 천연

 

자원과 영토를 빼앗겼습니다.

 

결국 미국과 eu, 일본을 중심으로 움직였던 세계는 참전을 하지 않은 인도, 남한, 북한, 대만, 인도네시아 그

 

리고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아직 건재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이게됩니다.

 

특히 남한, 북한, 베트남, 대만, 인도는 무기생산과 전쟁물자수출로 인해 경제력이 급상승하게 되며 동시에

 

군사강국이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 베트남은 옛시절 동중국해와 남지나해 동해를 누비던 일본, 미국대신

 

세계 최강 공군, 해군이 탄생하였고 인도 역시 하이테크 기술로 군사연구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리고 202x년 중반 남북한은 민주주의로 통일을 하게됩니다. 동시에 미국, 인도와 더불어 세계 1,2위를 다

 

투는 군사대국이 되었고 그동안 주변국의 전쟁으로 이익을 얻어 축적한 돈으로 세계 곳곳에 자원탐사를 하

 

게 됩니다. 러시아로 영향력을 뻗어나가길 강력히 원했던 한국은 결국 미국과 부딫혀 위기를 맞게되고.......

 

비참전국가와 신흥경제국가와 손을 잡어 미국을 압박하기에 이르는데.... 결국 승전국인 미국의 저지로 인해

 

좌절한 한국은 중국과 일본으로 눈을 돌립니다.

 

 세계 최강 경제, 군사대국이라고 자부하는 한국은 결국 오만함에 빠져 악의 길로 타락하고 거기에다가 초국

 

수파, 극민족주의의 성향을 가진 대통령이 위임되면서 다시 동북아는 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옛 선조들의 한을 풀기 위해 중국과 일본으로 진격한다!!' 라는 명분아래 수십,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

 

게 되고 일본은 식민통치를 받게 됩니다. 일부 양심적인 군인과 정치인, 종교인이 저항을 해보지만 결국 모조

 

리처형을 당하고 203x년 한국은 흡사 2차대전 독일 나치와 비슷한 꼴이 되어지게됩니다.

 

이렇게 *듯이 날 뛰는 한국을 세계는 실시간으로 보고 있지만 전쟁으로 인해 힘을 잃었기에 그저 볼수밖에

 

없는 국가들중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인도, 러시아가 손을 잡아 스스로 '양심의 전쟁'이라 칭하며 한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합니다. 하지만 참전할줄 알았던 인도가 참전을 포기하고 독일, 러시아, 프랑스는 전쟁에 소극

 

적으로 임하여 전쟁은 흐지부지하게 휴전상태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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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자세히 적진 않아서 그렇지 이정도면 재밌고 신선한 소재 아닌가요?

 

밀리터리 소설 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많이 참고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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