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哀愁] - 프롤로그

츠마키탐정 작성일 09.09.25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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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얼마전에 필자가 인터넷을 통해 봤던 다람쥐의 모성애를 올린 자료이다.

 

이 자료를 보면서 생각해본다.

 

모든 동물들은 본능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집안에서만 키워진 햄스터가 있다. 밖에 단 한번도 나간적이 없고,

 

새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경우다.

 

하지만, TV나 라디오를 통해 새의 소리가 나면 이 햄스터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구석으로 숨는다. 단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해서 알지도 못할텐데 말이다. 하지만 본능이 천적을 태어날때 부터 알아볼수 있겠금 이미 뇌가 생성되면서

 

세겨진것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야 살아남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뇌의 기능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그것은 해마라는 부위가 모든 감정을 생성한다. 두려움, 무서움, 분노....등을 생성한다.

 

한 생물학자가 원숭이의 뇌를 가지고 실험에 임했다. 원숭이의 뇌에서 해마를 제거했더니

 

더이상 이 원숭이는 뱀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다는게 증명이 되었다.

 

이 실험을 통해 한가지 더 알게된 사실은 해마의 위치이다. 해마는 편도체의 바로 옆에 위치한다.

 

편도체란 컴퓨터의 ram처럼 단기기억을 맡는다. 일어나는 일들을 편도체가 받아들였다가 소멸시키기도 하고,

 

대뇌에 저장하도록 하기도 한다. 따라서 해마에서 큰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면 편도체가 강하게 작용을 해서

 

더 기억에 잘 남도록 하는 것이다.

 

이 처럼 천적에 대한 두려운 감정을 본능이라고 본다면, 그 본능을 능가하는 본능... 그것이 바로 모성 본능이다.

 

이 소설은 이런 모성애를 다룬다. 하지만.. 자식이 위에 다람쥐처럼 죽어버렸고, 어머니는 그 자식을

 

너무도 소중하게 여겨서 아들을 잊지 못하는 한 여성과 그의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연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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