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접시 였다. ET가 나에게 손짓하며 합승 할 것을 권했다..
용의 동굴에 갈려니 선발대 대장 소녀가 이쁘지 않아 따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ET와 함께 공중 자전거를 타기 위해 비행접시에 몸을 실었다.
비행접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서기 190년 경 중국 땅 어느 곳이었다.
멀리서 보니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하고 있었다.
난 삼국지 역사를 다 알고 있었기에..이참에 역사를 뒤바꿔 보자는 생각에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4형제가 되었다.
그리고 도원결의에는 내가 포함되게 되었다.
내가 나이 짬순으로 막내가 되었는데 관우와 장비가 무공이 높았기에 난 모사가 되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 형제가 위험에 처하게 될때마다 내가 미리 알고 있던 역사내용에 근거하여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제갈공명을 데려오기 위해 유비형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ㄷㅏ.
근데 난 세번이나 수고롭게 하면서 이야기를 아름답게 미화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미리 시간을 알아놨다가 제갈공명을 만나러 함께 가기로 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