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억에도 아득한 베를린의 시구가,
더는 발길 닿지 않을 거리가,
내 얼굴을 마지막으로 비춰본 거울이,
다시는 열지 않을 문이 있다.
내 눈앞에 저 서가에
다시는 펼쳐지지 않을 책들이 있다.
-보르헤스-
책을 쓰는 동안 작가의 영혼이 여행을 했듯이,
책 역시 나름의 여행을 하게하라.
-파울로 코엘료-
2년전에 읽은 책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中 에서
지금까지 인상깊게 남아있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