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도처럼살다 작성일 10.07.17 14:39:16
댓글 3조회 761추천 2

이젠 기억에도 아득한 베를린의 시구가,

더는 발길 닿지 않을 거리가,

내 얼굴을 마지막으로 비춰본 거울이,

다시는 열지 않을 문이 있다.

내 눈앞에 저 서가에

다시는 펼쳐지지 않을 책들이 있다.

                                     -보르헤스-

 

 

책을 쓰는 동안 작가의 영혼이 여행을 했듯이,

책 역시 나름의 여행을 하게하라.                    

                                    -파울로 코엘료-

 

 

2년전에 읽은 책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中 에서

지금까지 인상깊게 남아있어 올려봅니다.

파도처럼살다의 최근 게시물

짱공일기장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