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
금아 피천득 『인연』中
???
다들..공감 하시나요?
예전부터 마음속으로 자주 되뇌이던 구절입니다..
오늘 문득 떠올라 한참동안 읽어 봤습니다.
과연 어떤 만남이였길래..저랬어야만 했을까요..?
사랑하니깐 그 사람과 헤어져야 하고....또 잊지 못해 찾아 헤메이고......
서로 사랑의 방법이 다르지만...똑같은 사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