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성별은?
▶ 숫컷이요
2. 자신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성별,이름,나이,성격 등등...)
▶ 지금 성별 그대로 26살로 돌아 가고 싶네요..그때 엄청난 실수를 한번 저질렀죠..
3. 최근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4.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5. 지금까지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군생활 하면서 처음 접하고 읽게 되었던 이외수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람의 그물'
6.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긴다.
7. 어떤 장르의 글을 좋아하시나요?
▶ 자유로운 산문이요..
8.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작가 있나요?
▶ 윤동주님과 이외수님이요
9.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어떤건가요?
▶ 지난 1년간의 시간이요.. 사랑은 둘이해서 행복한데..이별은 혼자하니깐 더 아픈것 같습니다.
10. 자신이 가장 힘들때.... 힘이 되었던 한마디는?
▶ 육체적인 고통에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근데 정신적인 고통엔...어떤말도 잘 와닿지 않는것 같던데....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습니다.
11. 꼭 소개 해주고싶은 책이 있나요?
▶ 베르베르의 '개미' 꼭 추천하고 싶구요..시간 되신다면 이외수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도 추천 합니다.
12.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시나요?
▶ 질문을 제가 했지만 참 애매..합니다잉..
네..그럴것 같습니다..
13. 사랑때문에 아팠을때..어떻게 견뎌 내셨나요?
▶ 그냥 충분한 시간과 어떤 한가지일에 몰두하는거요..
전 잠들기전에 음악들으면서 두세시간씩 자전거를 탔었습니다.
14. 명언 혹은 좋은글귀 외우고 계신거 있나요?
▶ *쉽게 뱉어서는 안되는 말*
끝까지 책임지는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바라보는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기다리는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첫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순간에.. 끝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끝까지 지켜줄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믿어줄 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사랑한다는 말은 쉽게 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15. 아무 내용이나 그냥 하고 싶은말은요?
▶ 졸려요...내일 적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