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요일을 까먹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인지 목요일인지 헷갈렸어요
쉬는날과 일하는날로 나누어버린 제 머리. 단순 반복의 일상속에 그렇게 살고 있네요
지루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이 있거든요..큰일이 나서 이 단순 반복이
깨지는것보단 낫죠 ㅎㅎ 전 원래 그런 놈입니다. 늘 익숙한것만 찾고 익숙한 길로만 다니는 그런 사람..
이제 반복 일상의 끝인 침대로 들어가야겠네요..모두 좋은꿈들 꾸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