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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과연 산업화와 이산화탄소로 지구가 망할 것인가
아직 지구 온난화가 문제 되기 전 아일랜드 물리학자 존 틴들은 대기물리 분야에서 여러 업적을 냈고 기체 내 가스들이 열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분자에 주목했고 후일 이산화탄소 분자가 적외선에 영향을 줘 온실 효과가 일어난다는 이론에 근간이 됐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스반테아레니우스는 지구가 받는 태양 복사량 그리고 방출하는 적외선량 대기의 투명도 차이 수증기와 Co2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실 효과 방정식을 썼다. 스테판 볼츠만 법칙을 사용해 ln(P₂/P₁) = A(√C₂ - √C₁) 라는 식으로 계산했다. P = 투과되는 에너지, C = CO₂ 농도, A = 흡수계수다. 일단 이산화탄소가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작동 원리는 이렇다. 태양광(단파 복사)은 대기를 쉽게 통과해 지표면에 도달2. 지표면은 이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적외선(장파 복사) 형태로 방출 3. 이산화탄소 분자는 이 적외선을 흡수하고 다시 사방으로 재방출 4. 이 과정에서 일부 열이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기에 갇힘 저 위 선구자들이 어느 정도 알아냈지만 결국 이산화탄소 분자의 진동이 원인이란 소리다. 이산화탄소 분자의 구성을 보면 중앙의 탄소(C)와 양쪽의 산소(O)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구조가 특정 파장의 적외선과 강하게 반응한다. 특히 지구가 방출하는 열(파장 약 14-16마이크로미터)과 공명하기 때문이다. 한 분자의 CO₂가 하루에 수천 번의 열 흡수-방출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난다. 질소(N₂)나 산소(O₂)는 이런 열 흡수 능력이 거의 없고 이산화탄소 분자는 대기 중 체류 시간이 길다 허나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 농도가 0.042 밖에 안된다. 체류 시간이 길더라도 그게 농도를 올리는건 아니다. 없어지는 것과 새로 만들어지는게 결국 어느정도 평형을 이뤄 1850년 부터 현재까지 대기 중 0.028에서 고작 0.042로 올랐을 뿐이다. 0.014 올랐을 뿐이다. 지구는 이토록 크며 되려 그간 질소나 산소는 각 78% 21%로 변화가 없었다 1850년은 우리에게나 긴 시간이지 억살의 지구에게 긴 시간은 못된다. 메탄은 0.0008에서 0.00019로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만큼 증대하긴 했다 허나 78%와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비중이 제일크며 아르곤도 0.93으로 비중이 크다 아르곤은 1850년이래 현재까지 변화가 없이 0.93이다. 아르곤은 지구 대기에 영향을 주지 못햇다. 그러므로 아르곤은 온난화와 큰 관계를 주장할 수는 없다. 다시 이산화탄소 분자를 보자 이 녀석이 무슨 작용을 해서 지구의 온도를 올릴까? 이산화탄소 분자는 굽힘 진동,대칭 신축 진동,비대칭 신축 진동을 하며 다른 분자와 충돌, 에너지 교환, 운동 방향 변경, 운동 에너지 변경 등으로 상호 작용한다. 특이한 점은 이 분자는 15μm 파장대의 적외선과 더욱 상호 작용이 크단 거다. 지구의 생명의 원천인 열을 주는 태양은 자외선의 형태로, 가시광선의 형태로 지구에 도달한다. 이것은 지표면을 데워지게 하며 이후 적외선을 방출시킨다. 바로 우주에 다시 방출시켜 돌려준다. 어느 과학 소설가가 지구는 아직 태양 에너지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문명이라 하는데 실제로 우린 에너지를 돌려주고있다. 적외선은 주로 15μm 파장대 적외선인데 이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와 만나면 상호작용을 시작한다. 이게 97% 과학자가 원인이라 지목하는 온실 효과다. 대기 중 Co2는 지구에서 방출된 15μm적외선을 흡수해서 진동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진동 에너지가 다시 적외선으로 변환되며 원래 우주로 가야하는 위쪽의 에너지를 무작위로 산란시킨다. 즉 아래도 될 수 있고 옆도 될 수 있다. 우주로 나가야 할 에너지가 다시 방향을 바꾸게 되고 이 과정이 지연, 방해된다. 일단 수학적 추론을 이렇다. 지구로 들어오는 에너지는 이렇게 계산해보자. 태양 상수: 약 1361 W/m², 지구 단면적: πR² (R=지구반경), 반사율: 약 0.3, 실제 흡수: 1361 × πR² × 0.7 나가는 에너지는 지구 표면적: 4πR², 평균 방출: 240 W/m², 총 방출: 240 × 4πR² CO₂ 영향을 계산해보면 대기 중 CO₂: 0.042%이고, 즉 한번 CO₂와 만날 확률: 0.00042다. 15μm 부근 적외선 흡수-재방출은 우주 방향 50, 지구나 측면 방향 50으로 가정한다. 반사율 0.3은 전지구 평균값이며, 태양 상수는 SORCE, TSIS-1 등 위성으로 지속 관측해서 ±0.5 W/m² 오차범위로 거의 정확하다. 지구 방출 에너지도 위성에서 측정한 실제 값이다. 적외선 흡수 재방출 방향은 50:50은 너무 단순한 가정이고 실제 데이터가 없으므로 가정임을 재차 명시해둔다. 일단 계산해보자. 지구의 온도를 1도 올리는데 얼마나 많은 이산화 탄소의 W/m²이 필요할까? 지구 방출 에너지가 240 W/m²고 CO₂와 한번 만날 확률은 그 농도대로 0.00042 50:50 재방출 가정하면 우주로 직접 나가는 양은 239.9 W/m² CO₂와 만나는 양은 0.1 W/m² 이며, 이중 우주방향: 0.05 W/m², 지구/측면방향: 0.05 W/m² 하지만 스테판 볼츠만 법칙에 따라. 1°C = 1K 상승에 약 4-5 W/m²가 필요하다. 계산 오류다. 0.05 W/m²로는 1°C 상승을 설명 못한다. 왜 이런걸까? 산업 혁명이래 1850년부터 지금까지 지구의 기온은 1.1~1.2°C 상승했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0.028에서 0.042으로 변했으므로 이산화탄소, 즉 산업화를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0.042인 현재 조차도 지구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우리는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을 모른다. 과학자들은 더 정확한 과학적 이해와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이 허점을 메우려면 이산화탄소 분자가 다른 분자보다 100배 더 운동하면 된다. 그래야 현재 효과: 0.05 W/m²를 필요 에너지: 4.8 W/m²로 갈 수 있으니까. 그런데 열적 평형상태에서 한 분자만 100배 더 운동? 다른 분자들과 충돌로 에너지 바로 분산된다. 이게 사실이면 대기 중 특정 지역이 극도로 뜨거워져야 하지만 하지만 그런 현상은 관측 안됐다. 다른 99.958% 분자들과 계속 충돌하는 상태에서 100배의 운동에너지를 유지 불가능하단 건 고등학생도 안다. 이 수학적 계산의 근거들이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단건 실제로 계산해보거나 우주 상수 등 근거 자료가 틀리지 않았음을 검증하면 알 수 있다. 이제 우리가 아는 사실은 하나다. 현재 관측된 온도 상승을 CO₂의 온실효과로만 설명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다. 현재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만든다는 이론엔 허점들이 너무 많다. 괜히 미국이 파리 기후 협약에서 탈퇴했었고 전 정권에서 Scott Pruitt 환경보호청(EPA) 청장이나 Rick Perry 에너지부 장관, Ryan Zinke 내무부 장관 등 수많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만든다는 가설에 회의론을 들고 온게 아니다. 해수면 상승 또한 자연적인 현상이며 조선시대엔 지금보다 해수면이 높았다. 삼국시대의 지도는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그린란드 빙상은 110만년 전엔 녹색 툰드라였으며 우리는 중세 온난기와 이미 근대 소빙하기를 겪었다. 유럽의 대부분의 중세 온난기에 20세기 초보다 섭씨 1.008도~2.016도 더 따뜻했다. 1940~1975까지 우리는 산업화를 맹렬히 진행중인데도 온도가 내려가던 시기가 있었다. 에어로졸이나 지구 태양 활동의 변화 등 여러 이유를 대서 설명하고 있지만 당시 대중의 반응을 봤을 때 우리가 얼마나 기존의 믿음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사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이 만든 지구 온난화를 떠받들기 위해 2023년 기준 1조달러의 돈이 그린본드로 움직이고 있다. 인간이 만든 지구 온난화 가설이 사라지면 1조 달러의 돈을 잃는 국제 자본 세력이 있다. 이 돈은 탄소 절감을 위해 걷히는 전세계적인 세금과도 같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간접적으로 부담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숫자로 밀어붙이는 97% 지지라는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 가설에 밖에 쓰이지 않는다. 뇌 과학자가 지구 온난화를 지지하니 대중도 지지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공공연히 떠드는게 97% 지지다. 어떻게 사실이 숫자에 의해 결정된단 말인가? 과학적 사실도 이젠 투표로 결정하는가? 2009년 “클라이밋게이트” 사건으로 IPCC의 부정이 드러났다. 일부 과학자들은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했고 통계 처리를 부정확하게 했다. 특정 연구결과 배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동료 평가 과정의 객관성에 문제가 있었다. 해킹이 아니었으면 드러나지 않았을 일이다. 사람들은 지금의 온도 상승이 가장 급격하다 하지만 산업시대는 커녕 만 이천년 전에 가장 급격한 상승이 있었다.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종말기에 그린란드 빙하코어 데이터에 따르면 10년 이내의 매우 짧은 기간 동안 그린란드 지역의 경우 약 10±4℃ 정도의 급격한 온도 상승이 있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전혀 알리지 않는걸까? 사람들은 빙하 코어 속 이런 데이터를 보면서 상관 관계를 찾아보지만. 하지만 이것이 인과관계를 규명한게 아니다. 물리적 메커니즘은 여전히 불명확하며 CO₂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수 있다.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다. What you're seeing and what you're reading is not what's happening 당신이 보고 읽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는 종종 히틀러와 비견된다. 우리는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생각을 통제 받는다. 당신이 국제 자본의 이익에 종사하기 위해 생각을 검열 당해 그 돈을 지켜줄 이유는 없다. 출처: 지구온난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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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벵거는 과대포장된 인물이다!"…리버풀 전설의 역대급 맹비난, "축구인도 아니야, 정말 운이 좋았을 뿐..."
아르센 벵거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아스널의 전설적 감독이다.그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2년 동안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아스널 역대 최장수 감독이다. 그리고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끈 영웅이다. 벵거 감독은 EPL 우승 3회, FA컵 우승 7회를 포함해 총 17회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2003-04시즌에는 26승12무를 기록, EPL 최초의 '무패 우승'을 신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벵거의 위대함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벵거 감독이 떠난 후 아스널은 단 한 번도 EPL에서 우승하지 못했다.아스널 선수들과 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른 그를 바닥으로 밀어 넣은 이가 등장했다. 벵거 감독의 역사와 결실을 부정하고, 벵거 감독의 자질을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을 한 인물이다. 벵거 감독을 이토록 비난한 인물이 있었을까.그는 리버풀의 전설 중 하나인 그레이엄 수네스다. 그는 1978년부터 1984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로, 이 기간 동안 리버풀은 황금기를 누렸다. 1부리그에서 5번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3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잉글랜드와 유럽을 지배했던 리버풀이었다. 수네스는 리버풀에서 총 15번의 우승을 경험했다.감독으로서는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한 수네스가 아스널의 전설적 감독을 맹비난했다. 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벵거는 과대평가된 인물이다. 벵거는 축구인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사람이다. 벵거는 특별한 것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수네스는 "벵거는 벤치에 앉아 매우 이상한 결정을 내리면서 일을 해왔다. 내가 볼 때는 벵거는 매우, 매우, 운이 좋았을 뿐이다. 당시 아스널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이 배출됐다. 그런 시기에 감독이 됐으니 운이 좋은 것이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을 가졌고, 데니스 베르캄프를 가졌다. 이안 라이트도 있었다. 정말 운이 좋았다. 이런 최고의 선수를 가진 사이클을 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수네스는 "나는 벵거와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나눈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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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요즘에 왜 날리일까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변
1.런승만 띄우기 “민족배신자들의 구세주” (런승만이 욕처먹는거중 하나는 민족배신자들을 요직에 등용했고 그 사람들이 권력과 부를 현대까지 가져왔음) 2.다까끼 미화 (런승만의 업적을 승계하여 민족배신자들"본인포함" 의 구세주가 됨 요직에 민족배신자들 대거 등용 3.민족배신자들 눈에 임시정부는 가시같은 존제 김구는 테러리스트로 격하시키고 일제강점기의 정당성을 띄워야 자기들의 정당성이 생김 그동안 잠잠했는데 왜 이번에 유난을 떠냐면 석열이가 뒤를 받처주니까 그럼 왜 석열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 의 의문이 생길 것이다석열가 민족배신자 후손인가? 에 대한 물음은 나무 위키내용을 검토해보라 그당시 일제강정기때 요직에 앉은 사람들중 애국자가 있는지 생각해 보라 해방후 승만이의 등용중 민족배신자의 비율을 생각해 보라 1907년 관립한성영어학교[2], 1909년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했다. 1915년 도쿄고등상업학교 졸업 후 조선은행(조선은행은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을 보조하는 대표적인 식민지 금융기구로, 일반 상업은행 업무도 겸하면서 조선인 일반은행이 성장하는 것을 차단하였다. 또, 조선은행권 발행으로 조선에서 식민 통치 비용을 조달하고 일제의 대륙 침략 정책 수행을 위한 도구로 이용했다.)에 입사하였으며, 대구경일은행(大邱慶一銀行) 취체역 지배인, 한일은행 업무과장·서무과장, 동일은행[3] 취체역 지배인, 조선상업은행 두취[4] 등을 역임했다.광복 후 미군정청 재무부장, 조선은행 총재, 흥업은행·상업은행·서울은행의 은행장을 지냈으며, 4.19 혁명 후 허정 내각에서 재무부장관을 지냈다.조선정구협회 회장, 금융통화운영위원, 서울은행 고문, 경성전기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한생명보험주식회사 이사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75년 6월 26일 사망했다. 어릴때부터 일본과 일본 왕을 숭배, 찬양하는 사상교육을 받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석열이가 정상적인 민족관을 가지고 있을까? 그걸 찍은 2찍은 놀랍지도 않다 다까끼 딸도 뽑아주는 마당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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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금보다 더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게 아니라면 투수는 필요없죠.
내년 돌아올 자원도 많은데 애매한 즉전감이 2군에 많아서 유망주랑 바꿔오는 거 아니면 투수는 필요없습니다. 정현우, 정우주 중에 한 명이 들어와서 내년 김택연, 소형준, 이의리처럼 즉시 전력으로 가용할 수 없다고 해도 말이죠.시즌 끝날 때까지 황준서, 조동욱 선발로 2군 선발 돌아도2군에 장시환, 윤대경, 배동현, 김종수는 구원으로 성적 매우 좋은 편이고, 선발 로테이션 구멍나도 장민재 써도 됩니다.올해 국내 선발은 국대 에이스로 성장한 문동주가 후반기 좋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나균안 다음으로 리그 최악일 정도로 추락했고, 스캠부터 날라다니다 2경기 매우 잘 던지 김민우가 부상당해서 기아나 롯데 만큼 나쁜 쪽으로 IF가 터졌고 다른 팀처럼 갑툭튀가 없는데도 리그 상위권입니다. 류현진이 기대보다 살짝 아쉽지만 국내 에이스 한명이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를 실감하고 있는 한 해가 아닌가 싶어요. 다만 용병이 좀 많이 아쉬운데 박찬혁 전 사장이 나가기 전에 외부 인사를 데려왔으니 앞으로는 좀 나아질 것 같아요.박건우 비딩조차 안 했던 구단같이 팬들도 오랜 하위권에 지쳐서 좀좀 물색없이 엄상백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신인급 제외해도 김민우, 이태양 돌아오는데 엄상백을 이토록 애타게 찾는지 잘 모르겠어요.
재서엉작성일 2024-08-0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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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3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책들은 벽돌이 많아서 독서 입문자 분들 에게 추천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책식 타입이 소설보다는 사회,정치,인문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액형, MBTI등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 MBTI관련 영상을 보고 제가 특이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끊임없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이전에 읽었던 책 되새김, 5년 전 누가 지나가면서 하였던 이야기, 단어의 의미 등)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이성적인 대화를 좋아해 감정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저를 지치게 합니다.(애교, 필요 없는 일상적 대화 등) 저는 게을러서 정리 정돈을 잘 못해, 업무 책상은 최소한의 물품만 준비해 두지만, 컴퓨터 지저분한 건 못 참습니다.(환 공포증 일으키는 화면, 파일 정리 정돈) 대화 시 직설적이며, 허황된 진실 보다는 논리적 거짓을 좋아 합니다. 순간적인 판단에 의지 할 때가 많지만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위계(직책)에 의미를 두지 않는 편입니다 저는 MBTI중 어떤 유형 일까요? 사람을 판단 할 때 우린 너무 쉽게 오류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진심을 봅니다. 거짓이 없는 이성적 판단 입니다. 진심은 사람의 신념 된 모습 감정적 판단입니다. 철학은 이성적 판단을, 문학은 감정적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정의는 이성적 모습일까요 감정적 모습일까요. 1. 문명과 전쟁 아자 가트 저/오숙은, 이재만 역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문화적 발명품일까?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고고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을 아우른 명저 2. 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저 / 로버트 프레이저 편 / 이용대 역 1922년판 축약본을 수정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펴낸, 옥스퍼드 1994년판 <황금가지 축약본>『황금가지』는 인류학, 종교학, 신화학 분야의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판본이 여러가지여서, 『황금가지』라고 할 때 구체적으로 어느 것을 가리키는 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황금가지』는 여러차례에 걸친 증보를 거쳤고 축약본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3. 민주와 애국 전후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공공성 오구마 에이지 저/조성은 역 일본 전후 사상사의 대서사시!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오구마 에이지의 역저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의 항복 선언 후에도 일본인들은 전쟁이라는 체제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천황 만세와 대동아 공영권을 대신해서 민주주의와 신헌법 만세를 외쳤지만, 일본의 지배층과 국민들이 민주주의와 신헌법을 사유한 언어 체계, 그것을 실천한 방식은 여전히 전시의 그늘 아래 있었다. 이 책은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사상가인 마루야마 마사오, 오쓰카 히사오, 에토 준, 요시모토 다카아키, 쓰루미 슌스케 등이 그렸던 언어의 궤적을 탐구하면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언어가 어떻게 민주주의와 전후사상의 언어로 살아남았는지 샅샅이 파헤친다. 4. 플라톤전집 Ⅳ 국가 플라톤 저/천병희 역 모든 정치사상의 근본인 플라톤의 『국가』천병희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다 ‘정치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책들의 원조이자 ‘이상국가’ 문헌의 원조인 플라톤의 『국가』를 천병희 선생이 번역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인(哲人)으로서의 왕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정치인은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등등 여러 문제에 대한 철학적 주제들을 제시시한다. 5. 통섭 지식의 대통합 에드워드 윌슨 저/최재천, 장대익 역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온 에드워드 윌슨. 이 책은 그 거대한 기획을 총결산한 역저다.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이, 인간의 지식은 본질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지식의 대통합’이라는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서구 학문의 큰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다양한 가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가지들 속에 숨어 있는, 그렇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과했던 지식 통합의 가능성을 찾아내 명확하게 보여 준다. 6.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아난요 바타차리야 저/박병철 역 컴퓨터와 ‘폰 노이만 구조’, 게임이론과 양자역학,맨해튼 프로젝트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오토마타 이론과 AI까지20세기 숨 막히는 과학사 속 어느 비범한 천재의 눈부신 일대기“인생 전체가 20세기 과학사 지금 우리는 폰 노이만의 설계대로 살고 있다!” 7.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콘텐츠 폭식의 시대 어떻게 승자가 될 것인가 데이드 헤이스, 돈 흐미엘레프스키 저/이정민 역 스트리밍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기업들의 진흙탕 싸움빅테크와 엔터테인먼트의 불편한 만남똑똑한 임원들의 바보 같은 결정이 불러온 뜻밖의 결과그리고 ‘광고 없는 스트리밍의 종말’이 불러올 미래선점효과를 잃어가는 넷플릭스 │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디즈니콘텐츠 시장을 넘보는 유통 공룡 아마존 │ 아이튠즈의 신화를 재현하려는 애플HBO의 자산을 이어받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통신회사 컴캐스트의 지휘를 받는 NBC유니버설 8. 스파이와 배신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 벤 매킨타이어 저/김승욱 역 위대한 스파이이자 엄청난 배신자의 삶냉전 시대 종식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스릴 넘치는 일대기를 그린 『스파이와 배신자』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자신이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 중 최고로 꼽았으며 빌 게이츠가 필독서로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고르디옙스키가 KGB의 인재로 자라나는 과정에서부터 영국으로의 심장 떨리는 탈출 작전까지,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던 냉전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했던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는 아버지와 형 모두 KGB 요원인 가정에서 태어나 KGB 우수 요원으로 성장한 KGB 그 자체이다. 소련과 공산주의를 향한 그의 굳건한 마음은 파견지 코펜하겐에서 접한 서방 문화의 풍요로움과 자신의 고국이 [프라하의 봄]을 짓밟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츰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금이 간 고르디옙스키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온 것은 바로 영국 정보기관 MI6이다. 이중 스파이가 된 고르디옙스키는 KGB 핵심 정보를 영국에 전달하고, MI6는 그 정보로 자국 내 불법 스파이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손실로 당황한 KGB는 내부에서 정보가 샌다고 의심하게 되고, CIA에 심어 둔 첩자는 고위급 KGB 요원이 MI6의 이중 스파이라는 첩보를 전달한다. 반역자를 색출하려는 KGB의 수사망은 점차 고르디옙스키를 압박하고, MI6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탈출시킬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9.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미국 인디언 멸망사 디 브라운 저/최준석 역 미국 아마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197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가 복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처음 번역되어 소개된 후 네 곳의 출판사를 거치며 거듭 출간될 만큼 많은 독자의 기대와 성원을 얻었다. 최근 국내 저작권 계약이 만료되어 기존·예비 독자들이 크게 아쉬워했고 나아가 조만간 다시 복간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한겨레출판은 기존 표지에 변화를 주고 본문의 잘못된 편집을 새롭게 다듬어 복간하였다. 1860년에서 1890년대까지 서부 개척기의 미국은 황금과 마차와 총잡이의 시절이었다. 인디언들은 땅을 소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땅으로 들어온 백인들은 황금을 위해 땅을 반드시 차지해야 했다. “신은 진정 우리에게 축복을 내렸다. 황금은 여기 우리의 발치에 널려 있어 그저 주워 담기만 하면 된다”고 했던 미군 소령의 말이 당시 백인들의 신념을 대변한다. 땅을 빼앗기 위해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 ‘명백한 운명’이란 유럽인과 그 후손들이 신대륙을 다스리도록 운명 지어져 있으며, 지배 민족으로서 당연히 인디언의 땅과 삼림과 광산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10.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저/류운 역 『과학의 변경 지대』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인 마이클 셔머의, 이 시대 사이비 과학에 대한 비판서. 그는 뉴에이지 과학, 지적 설계론 미신과 심령술 등 우리 시대의 모든 사이비 과학을 집대성하고, 이런 '이상한' 믿음들이 생겨난 이유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과학과 사이비 과학, 역사와 사이비 역사를 구분하고 그 차이를 다루면서, 비판과 폭로를 넘어 이런 믿음들에 대항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이 책은 노아의 대홍수는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믿음, 심령술사들은 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영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인간이 이런 이상한 것을 믿는 이유는 우연하고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패턴을 추적하고 인과관계를 찾도록 진화한 까닭이라고 말한다. 또한 누구든지 이상한 것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스물다섯 가지 사고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그런 믿음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11. 옥스퍼드 초엘리트 영국을 지배하는 이너서클의 습관, 약점, 그리고 악행 사이먼 쿠퍼 저/김양욱, 최형우 역 영국 정치 초엘리트들과의 인터뷰, 인물 관찰,옥스퍼드에서의 경험이 담긴 르포르타주영국 권력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외투를 껴입은 보수주의자들의 막을 한 꺼풀씩 벗겨내다 12.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이항재 역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탄생을 알린 기념비적 첫 소설불평등한 사회의 거대한 구렁텅이 속에서 핍박받고 소외당한 사람들의가난과 고통을 통해 들여다본 참된 삶의 의미와 인간의 조건러시아 문학의 신경지를 열어젖힌 도스토옙스키의 첫 소설,부조리한 사회 구조에 고통받는 ‘작은 인간’에게 목소리를 부여한 기념비적 작품
로오데작성일 2024-08-03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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