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104);
-
-
-
[스포츠] 음바페 선제골-엔드릭 쐐기골...레알,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활약 속 웃었다.레알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1로 승리했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 오를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나섰다.슈투트가르트는 알렉산더 뉘벨,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 제프 샤보트, 안토니 로울트, 조샤 바그노만, 아츠칸 카라조르, 앙젤로 스티러, 제이미 르웰링, 엔조 밀로트, 크리스 퓌리히, 데니스 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경기내용]시작부터 슈투트가르트 공격이 거셌다. 순식간에 직선적인 패스와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8분 밀로트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11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밀로트 슈팅은 또 막혔고 전반 16분 슈틸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레알은 음바페를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23분 음바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6분 호드리구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9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전반 29분 카라조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르웰링이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 전반 종료 직전 발베르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바스케스를 빼고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해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1분 음바페가 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이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레알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운다브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르웰링 크로스를 운다브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면서 1-1이 됐다. 레알은 후반 25분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프란 가르시아, 아르다 귈러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35분엔 엔드릭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뤼디거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모드리치가 올린 걸 뤼디거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엔드릭 쐐기골이 나오면서 레알은 3-1을 만들었다.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결과]레알 마드리드(3) : 킬리안 음바페(후반 1분), 안토니오 뤼디거(후반 38분), 엔드릭(후반 추가시간 5분)슈투트가르트(1) : 데니스 운다브(후반 23분)
도지페페작성일 17:58:11추천 0
-
-
-
-
-
[스포츠] "우린 바보가 아냐" 리버풀GK,새 챔스 일정 작심비판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이 선수 혹사, 선수 복지가 우려되는 새로운 유럽챔피언스리그 살인적, 일방적 일정을 비판했다.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8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AC밀란을 상대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올 시즌부터 본선 토너먼트 전 리그 경기수가 6경기에서 8경기로 늘어났고, 당초 12월 초에 끝났던 경기 일정은 1월 말까지 진행된다.리버풀은 내달 3일 볼로냐와의 홈경기, 24일 라이프치히 원정, 11월 6일 레버쿠젠, 28일 레알마드리드와의 홈경기, 12월 11일 지로나 원정에 나서고 내년 1월 22일 릴과의 홈경기, 30일 에인트호벤 원정이 줄줄이 잡혀 있다.브라질 베테랑 국대이자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아무도 선수들의 업무량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서 과도한 경기 일정에 대해 선수로서 목소리를 냈다.지난 시즌 리버풀은 모든 대회에서 58경기를 치렀고, 올 시즌 리버풀이 출전하는 FA컵, 챔피언스리그, 카라바오컵 대회 등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오를 경우 무려 65경기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 이동거리가 먼 A매치도 더해진다.알리송은 "아무도 선수들에게 경기 추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지 않는다"면서 "우리 의견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기를 더 치르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모두가 알고 있다. 모두가 지쳤다"고 말했다. "미디어, TV쪽이 있고, 유럽축구연맹, FIFA, 프리미어리그 기타 국내 대회들 쪽이 있다"면서 "우린 바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경기를 원한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합리적인 것은 모든 팀과 일정을 만드는 책임자들이 함께 앉아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지난 시즌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브라질대표팀에서 42경기를 뛴 알리송은 "이미 많은 선수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니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거듭 말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줄 수 없다. 내가 원하는 건 내가 하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면서 "현재로선 축구와 선수들 모두를 위한 해결책에 근접한 것같지 않다"고 또렷한 목소리를냈다.
-
-
[스포츠] 로드리, 맨시티와의 새로운 계약 관련해서..
로드리는 현재 시티와의 계약이 3년 남아 있다. 이 시점부터 클럽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계약이 2년 남으면, 협상에서 선수에게 유리한 고지가 점차 넘어가게 된다. 계약이 만료될수록 선수는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다른 클럽이 더 쉽게 그를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예를 들어, 바이에른 뮌헨이 겪고 있는 자말 무시알라의 상황을 보면, 시티가 이로부터 이득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시티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 한다. 로드리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시티는 이번에는 더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하며, 그에게 좀 더 빠른 대답을 바라는 상황이다. 그러나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점이 있다. 시티에서 로드리가 누리는 돈, 명성, 야망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날씨와 가족이라는 요소도 제공된다. 재정이나 스포츠적인 목표를 고려했을 때, 현재 로드리를 영입할 수 있는 다른 클럽은 없지만, 시티는 언젠가 마드리드가 그를 부를 것이라고 항상 의심해왔다. 어느 정도 그날이 도래한 것이다. 그가 이번 유로피언 챔피언십에서 MVP로 선정되고, 발롱도르 후보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스페인에서 그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 마드리드에 기반을 둔 신문 AS는 '로드리 2025' 라는 피할 수 없는 헤드라인을 내걸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자들은 이 소식을 일축했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이 디애슬래틱에 전한 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 영입에 관심은 있지만, 그들도 이를 실현한 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시티가 로드리에게 제안한 금액을 알고 있으며, 이를 맞출 의도가 없다. 또한 시티가 요구할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드리드는 프리미어 리그가 시티를 상대로 제기한 115건의 혐의 결과를 기다릴 의향이 있어보인다.청문회는 월요일에 시작되었으며, 판결은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도되었다. 마드리드 측의 생각은 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고 중대한 처벌을 받는다면(시티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음), 로드리를 영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로드리는 현재 시티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마드리드 출신이라는 점과 커리어 중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매력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드리는 계약이 아직 3년 가까이 남아 있어, 결정 연기와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다. 혐의 결과가 극단적이지 않으면,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은 낮다. 시티가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마드리드가 강력한 제안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시티는 현재로서는 로드리의 미래나 혐의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70722/2024/09/17/rodri-new-contract-manchester-city/
해왕고리작성일 2024-09-17추천 0
-
[스포츠] 발롱도르에 가까워지나?...비니시우스, 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 선정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스트 선수에 선정됐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니시우스가 20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2023-24시즌 UCL 우승의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우니온 베를린, 나폴리, 브라가로 이뤄진 C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강호들을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 경기가 피말리는 전쟁이었다. 라이프치히와의 16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레알은 우위가 예상된 홈 2차전에서 예상 외로 고전했다. 하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8강에선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만났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불리한 조건 속에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을 떠났고 패배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뮌헨.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행보를 보이는 뮌헨이었지만, UCL에서만큼은 저력을 보여줬다. 레알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겨우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에도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레알. 많은 선수들이 제 목을 다했지만, 비니시우스가 없었다면 이를 이뤄내진 못했을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2023-24시즌 UC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6골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16강 2차전 득점,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2어시스트, 뮌헨과의 4강 1차전 멀티골, 도르트문트와의 결승전 득점 등.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활약을 펼쳤다.2023-24시즌 UCL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비니시우스. 2024년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여겨지기도 한다. 발롱도르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후보 30인을 공개했는데,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 로드리, 주드 벨링엄 등이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7추천 0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