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607);
-
-
[스포츠] 앨런 시어러 : 텐하흐가 맨유에 기여한 것보다 아르테타가 아스날에 기여한 것이 더 크다
미켈 아르테타는 이제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고나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아르테타는 아스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2번 차지 했으며 2020 년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텐하흐는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서의 2년 동안 FA컵과 카라바오컵을 우승함으로서 찬사를 받을 받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에 데일리메일 기자 이언 레이디먼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텐하흐는 이렇게 달했다. "내가 부임한 이후 맨유는 맨시티 다음으로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런 질문을 하는 당신이 딱하다" 하지만 시어러는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던 반면, 텐하흐의 맨유는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두 감독 간의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텐하흐는 유나이티드 에서의 자신의 성과를 증명하기 위해 트로피 기록을 언급 했지만 앨런 시어러는 아르테타를 지지하며 이 주장을 일축했다. 텐하흐는 2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자신의 기록이 큰 리스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어러 에게 더 중요한 것은 아스날이 리그 우승 레이스 에서 맨시티와 경쟁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시어러는 이렇게 말했다. "맨유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 맨시티를 위협할 정도의 순위를 차지할 수 없었다. 바로 이것이 아르테타가 아스날에서 거둔 성공과 텐하흐의 성과 간의 큰 차이점이다" "난 아르테타가 FA컵 우승 1회에 그친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클럽 내부에서 분명히 개선이 된 것이 있었고, 그들이 항상 발전해왔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에릭 텐 하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교하자면, 만약 아스날이 지난 시즌 맨유처럼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리그 8, 9 위를 차지했다면 우리들은 아르테타 경질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맨유, 아스날 수준의 팀들은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하며, 맨시티 처럼 리그 정상에 도전해야 한다" "아르테타의 아스날 커리어는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의 밑에서 아스날은 이미 개선 되었지만, 그들의 발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기에. 그들은 맨시티의 가공할 전력을 따라잡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리버풀은 몇 년 전에 맨시티를 넘어서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우리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천재성과 그를 받쳐주는 맨시티의 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것은 맨시티 라는 라인을 통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버풀과 아스날, 혹은 맨시티에 근접 하기를 원하는 모든 팀들의 과제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은 매우, 정말 매우 어려운 일이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3864105/Alan-Shearer-Mikel-Arteta-Arsenal-Erik-ten-Hag-Man-United.html
-
-
[스포츠] 홀란드, 득점 행진 종료...맨시티,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이 득점 없이 비겼다.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인터밀란과 0-0으로 비겼다.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홀란드, 사비우, 그릴리쉬,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 그바르디올, 아칸지, 디아스, 루이스, 에데르송이 선발 출장했다.이에 맞선 원정팀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튀랑, 타레미, 아우구스토, 지엘린스키, 찰하노글루, 바렐라, 다르미안,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섹, 좀머가 선발로 나왔다.인터밀란이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6분 바렐라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약했다. 전반 18분에는 찰하노글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발리 슈팅했지만 빗맞았다.맨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사비우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홀란드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4분에는 더 브라위너가 좌측면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뒤로 흘렀다. 사비우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났다.인터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찰하노글루가 크로스를 올렸고 튀랑이 허데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선방했다. 하지만 튀랑의 위치가 앞서 있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40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5분에는 아우구스토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맨시티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더 브라위너, 사비우를 빼고 귄도안, 포든을 투입했다. 전반 3분 포든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넘어갔다.맨시티가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후반 24분 그바르디올, 그릴리쉬, 귄도안을 거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포든이 공을 잡았다. 포든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키타리안이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
-
-
-
[스포츠]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의 재계약 제안 거절
더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자말 무시알라는 "낮은" 연봉 제안으로 인해 바이에른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 문제에 대한 영국에서 나온 모든 보도는 스프에 소금 한 알 정도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기사에는 흥미로운 정보가 담겨 있었다. 특히, 무시아라 측이 원하는 연봉에 대한 부분은 무려 주급 30만 파운드로, 이는 연봉으로는 18m 유로가 넘는다. 그 숫자는 바이에른의 새로운 연봉 상한선인 14m 유로(현재로서는 여전히 소문에 불과한 숫자)보다 4m 유로 더 많은 것이다. 다음은 미러의 보도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자말 무시알라 영입에 큰 힘을 보였다. 21세의 그는 분데스리가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며, 현재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만료된다. 하지만 그는 최근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이에른은 그의 연봉 요구를 충족하는 데 주저하는 듯하다. 이 상황은 무시알라가 유로 2024에서 독일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클럽 팀 동료 해리 케인을 포함한 다른 5명의 선수와 대회 득점왕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미러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주급 300k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번 여름 그의 활약에 따른 그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이 그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12개월 후에 자계로 내보낼 위험이 있는 내년에 덤빌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맨시티 이다." 분명히 바이에른 뮌헨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미러는 "바이에른은 뮌헨에 그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새로운 감독 콤파니와 함께 무시알라와 협상을 포기하지 않은 듯하다. 그들은 선수의 가치를 약 120m 파운드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이적료는 많은 톱 클럽이 경쟁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고 보도했다. https://www.bavarianfootballworks.com/2024/9/16/24245816/musiala-bayern-munich-contract-offer-real-madrid-manchester-city-fc-barcelona-liverpool-arsenal-kane
로보트카작성일 2024-09-18추천 0
-
-
-
[스포츠] 로드리, 맨시티와의 새로운 계약 관련해서..
로드리는 현재 시티와의 계약이 3년 남아 있다. 이 시점부터 클럽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계약이 2년 남으면, 협상에서 선수에게 유리한 고지가 점차 넘어가게 된다. 계약이 만료될수록 선수는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다른 클럽이 더 쉽게 그를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예를 들어, 바이에른 뮌헨이 겪고 있는 자말 무시알라의 상황을 보면, 시티가 이로부터 이득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시티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 한다. 로드리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시티는 이번에는 더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하며, 그에게 좀 더 빠른 대답을 바라는 상황이다. 그러나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점이 있다. 시티에서 로드리가 누리는 돈, 명성, 야망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날씨와 가족이라는 요소도 제공된다. 재정이나 스포츠적인 목표를 고려했을 때, 현재 로드리를 영입할 수 있는 다른 클럽은 없지만, 시티는 언젠가 마드리드가 그를 부를 것이라고 항상 의심해왔다. 어느 정도 그날이 도래한 것이다. 그가 이번 유로피언 챔피언십에서 MVP로 선정되고, 발롱도르 후보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스페인에서 그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 마드리드에 기반을 둔 신문 AS는 '로드리 2025' 라는 피할 수 없는 헤드라인을 내걸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자들은 이 소식을 일축했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이 디애슬래틱에 전한 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 영입에 관심은 있지만, 그들도 이를 실현한 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시티가 로드리에게 제안한 금액을 알고 있으며, 이를 맞출 의도가 없다. 또한 시티가 요구할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드리드는 프리미어 리그가 시티를 상대로 제기한 115건의 혐의 결과를 기다릴 의향이 있어보인다.청문회는 월요일에 시작되었으며, 판결은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도되었다. 마드리드 측의 생각은 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고 중대한 처벌을 받는다면(시티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음), 로드리를 영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로드리는 현재 시티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마드리드 출신이라는 점과 커리어 중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매력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드리는 계약이 아직 3년 가까이 남아 있어, 결정 연기와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다. 혐의 결과가 극단적이지 않으면,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은 낮다. 시티가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마드리드가 강력한 제안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시티는 현재로서는 로드리의 미래나 혐의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70722/2024/09/17/rodri-new-contract-manchester-city/
해왕고리작성일 2024-09-17추천 0
-
-
-
[스포츠] 발롱도르에 가까워지나?...비니시우스, 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 선정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스트 선수에 선정됐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니시우스가 20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2023-24시즌 UCL 우승의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우니온 베를린, 나폴리, 브라가로 이뤄진 C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강호들을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 경기가 피말리는 전쟁이었다. 라이프치히와의 16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레알은 우위가 예상된 홈 2차전에서 예상 외로 고전했다. 하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8강에선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만났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불리한 조건 속에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을 떠났고 패배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뮌헨.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행보를 보이는 뮌헨이었지만, UCL에서만큼은 저력을 보여줬다. 레알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겨우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에도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레알. 많은 선수들이 제 목을 다했지만, 비니시우스가 없었다면 이를 이뤄내진 못했을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2023-24시즌 UC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6골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16강 2차전 득점,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2어시스트, 뮌헨과의 4강 1차전 멀티골, 도르트문트와의 결승전 득점 등.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활약을 펼쳤다.2023-24시즌 UCL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비니시우스. 2024년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여겨지기도 한다. 발롱도르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후보 30인을 공개했는데,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 로드리, 주드 벨링엄 등이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7추천 0
-
-
[스포츠] '103경기 99골' 홀란, 손흥민-루니 넘어 PL 역사 썼다...'4경기 9골' 미친 페이스→4연승 질주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새 기록을 써내려갔다.맨시티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홀란의 멀티골이 터졌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후 22초 만에 요안 위사가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 전반 19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2분에는 에데르송이 길게 보낸 볼을 지켜내면서 슈팅으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2-1로 경기를 마쳤다.올 시즌 개막 초반임에도 홀란의 기세가 벌써부터 매섭다. 홀란은 첼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리자마자,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1 대승에 일조했다. 2경기 만에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는 곧장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이날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은 무산됐지만, 벌써 4경기 9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연일 놀라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홀란이 시즌 개막 후 가장 많은 골을 만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홀란은 4경기 9골로 웨인 루니의 2011-12시즌 8골, 디에고 코스타의 2014-15시즌 7골을 뛰어 넘어 역대 1위에 올랐다. 만약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성공했다면 이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가 될 수 있었다.개막 후 5경기 최다 득점까지 노린다. 이미 홀란은 이 기록 최다에 올라 있었다. 2022-23시즌 5경기 9골을 만든 바 있고 루니의 2011-12시즌 9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11-12시즌 8골을 기록 중이고, 그 뒤에는 또 홀란의 2023-24시즌 5경기 7골 기록이 있는데 손흥민의 2020-21시즌 7골과 공동 5위를 달리는 중이다. 만약 홀란이 다음 아스널과의 5라운드에서 또 한 번 득점을 만든다면 루니와 자신의 기록을 넘게 된다.홀란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경기 72골을 달성했다. 이제 그는 2022-23시즌 맨시티 합류 후 두 시즌 동안 맨시티 통산 103경기에서 99골을 기록 중이다. 또 지난 웨스트햄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1번의 해트트릭 성공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홀란 개인 커리어에서는 24번째 해트릭이다.특히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8시즌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홀란 이전에는 해리 케인이 이 기록의 마지막 보유자였다. 케인은 2016-17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37라운드와 헐 시티와의 38라운드에서 각각 4골과 3골을 터트렸고, 2017-18시즌 번리전인 19라운드와 사우샘프턴전 20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올렸다. 당시 23세였던 케인은 2회 연속 해트트릭을 2번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올린 선수로는 케인을 포함해 웨인 루니(2011-12시즌), 디디에 드로그바(2009-10시즌), 이안 라이트(1993-94시즌), 레스 퍼디난드(1993-94시즌)가 있다. 홀란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홀란은 지난 2022-23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개막 후, 그는 말 그대로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했다. 매 경기 놀라운 득점력을 가동하면서 첫 시즌 만에 무려 리그에서 36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30골을 넣었음에도 득점왕은 홀란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엔 부상을 앓았음에도, 27골을 터트리며 2시즌 연속 골든 부트를 가져갔다. 올 시즌도 압도적인 득점왕 후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는 홀란 다음으로는 브라이언 음뵈모, 위사(이상 브렌트포드), 욘 듀란(아스톤 빌라),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노니 마두에케(첼시)가 3골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이들보다 무려 6골이나 더 많은 홀란이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5추천 0
-
[스포츠] 온 우주가 맨시티 'PL 5연패' 돕는다... 라이벌 아스널 주장, 3주 이탈→맞대결 결장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다시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오는 가운데, 아스널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아스널은 돌아오는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10위에, 아스널은 2승 1무(승점 7점)로 4위에 위치해 있다.북런던 더비로 최대 라이벌 토트넘과의 결전인데, 아스널은 차 떼고 포 떼고 임할 예정이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퇴장으로 인해 결장이 확실하고, 마르틴 외데고르도 출전할 수 없다.외데고르는 10일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B 3조 2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었다. 외데고르는 후반 18분 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혔는데,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부상을 직감한 외데고르는 눈물을 흘렸고, 부축을 받으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스탈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외데고르는 계속 뛸 용기가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늘 밤 나를 칭찬할지 확실하지 않다"라며 상황이 좋지 않음을 언급했다.이후로 외데고르가 목발을 짚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 장면이 포착됐고, 추가 검진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유로 스포츠'에 따르면 노르웨이 팀 닥터는 "이런 발목 부상은 최소 3주가 걸린다. 다행히도 발목 골절은 아니다. 최대 6주 이상 활동이 불가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말했다.당장 토트넘전만 문제가 아니다. 아스널은 토트넘전을 치르고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라이스는 돌아올 수 있으나 외데고르는 출전할 수 없다.외데고르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맨시티의 전술 특성상 전방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는데,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순간 끝장이다. 라이스와 외데고르가 중원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아스널이다. 외데고르는 중원에서 탈압박, 볼키핑 등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경기 조율과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부카요 사카와의 호흡도 잘 맞아 대부분의 공격 마무리가 외데고르의 발 끝에서 시작된다. 맨시티와의 결전에서 외데고르가 나서지 못한다는 건 아스널이 큰 리스크를 안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이미 맨시티와 아스널의 격차는 벌어졌다.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와 3라운드 무승부로 미끄러진 아스널은 승점 2점 차이가 난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확실하게 말하기는 이르지만, 맨시티의 저력을 생각하면 이번 맞대결서 패배했을 때 아스널에 타격은 클 것으로 보인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3추천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