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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진짜 부상 끝인가...텐 하흐가 남기고 간 '1000억 유리몸' 마운트, 맨유 훈련 복귀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돌아왔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마운트가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한 후 전체 훈련 세션에 복귀했다. 당장 경기에 복귀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요일 PAO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맨유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2019-20시즌부터 4시즌간 첼시에서 뛰었다. 그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고, 첼시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잦은 사령탑 교체와 부상 여파로 인해 활약상이 저조해졌고, 총 195경기에 출장해 33골 37도움으로 첼시 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행을 결정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맨유는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마운트를 시즌 첫 번째 영입생으로 선택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23억)라는 거금을 들였고, 2022-23시즌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등번호 7번까지 맡기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운트도 프리시즌 동안 맨유에서 적응을 마쳤다.그러나 개막 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마운트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고, 잦은 부상이 반복됐다. 11월 프리미어리그(PL) 루턴 타운전 이후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 전념했고,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8강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브렌트포드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 골은 마운트의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됐다.시즌 막바지에도 또 부상으로 결장했다. 마운트는 모든 공식전 20경기 출전과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마운트는 맨유로 이적할 당시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4,1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적용하면 그가 프리미어리그 512분을 뛰면서 1분당 약 25,390파운드(약 4,400만 원)를 받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프리시즌 동안 반등을 목표했다. 친선 경기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전체적인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풀럼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이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45분 만에 교체됐다. 한 달만에 돌아왔지만 3경기 만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쳤고 공식전 7경기 동안 결장했다. 그동안 맨유는 부진하며 리그 13위까지 내려왔다. 텐 하흐는 경질됐고 후임으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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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 에두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노팅엄의 구단주가 이끄는 그룹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인 에두가 곧 북런던 클럽을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운영하는 구단 그룹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역할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리스 사업가 밑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에두는 현재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57세인 마리나키스와 함께 일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나키스는 프리미어리그의 포레스트,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포르투갈의 리오 아베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안된 내용에는 에두가 이러한 구단그룹을 획장하고 운영을 맡는 역할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에두는 2003-04 시즌 아스널의 '무패우승'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선수로, 2019년 여름 아스널의 첫 번째 기술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아스널의 전 미드필더였던 미켈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영입했으며, 이후 2020년 9월에는 그의 역할이 매니저로 변경되었습니다. 에두의 역할 역시 2년 후인 2022년 11월, 아스널의 첫 번째 스포츠 디렉터로 변경되었습니다.아르테타의 임명 이후 아스널은 2020년 FA컵을 우승했고, 2023-2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에 단 1점 차이로 다가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9월에는 아르테타가 아스널과 새로운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대해 에두는 "구단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에두가 아스널에 합류한 이후, 구단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메수트 외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니콜라 페페와 같은 고액 연봉 선수들을 떠나보냈고, 마르틴 외데고르,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지난해 11월, 에두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주최한 골든 보이 어워드에서 2023년 유럽 최고의 디렉터로 선정되었습니다.에두는 과거 코린치안스와 발렌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0년대 아스널에서 3년 반 동안 127경기에 출전해 15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2011년 은퇴 후, 에두는 고국 브라질에서 코린치안스의 축구 디렉터로 5년간 일했으며, 2014년에는 이란 국가대표팀의 자문 역할을 두 달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브라질 국가대표팀 코디네이터로 3년간 근무한 후, 아스널로 돌아와 기술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에두의 퇴사는 아스널에 큰 공백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아스널의 전담 기자 제임스 맥니콜라스의 분석에 따르면, 에두는 아스널의 재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는 선수 영입 부서를 재구성하며 인재 발굴과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그가 아스널에 있는 동안 선수단은 큰 변화를 겪었으며, 가브리엘과 외데고르 같은 선수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입해 팀의 평균 연령, 가치,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에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 스포츠 디렉터로 승진했으며, 이는 아카데미와 여성팀에 대한 감독권도 부여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아르테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에두의 퇴사는 아스널에 큰 공백을 남기겠지만, 그가 재건한 선수 영입 부서가 아스널에 남긴 유산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06690/2024/11/04/arsenal-edu-leaves-club/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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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노와 별개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른다...‘1495억 MF’ 매각하고 데려올 채비
로드리(28·맨체스터 시티)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자 이에 분노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카를로 안첼로티(65·이탈리아) 감독이 로드리를 높게 평가하면서 영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를 영입하기 위해 오렐리엉 추아메니(24)를 매각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스페인 매체 ‘AS’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 징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상황을 알고 있다”라며 “로드리는 레알 마드리드 주장단에 속한 다니 카르바할(32)과 절친하며 이미 마드리드 라커룸에 들어온 바 있다. 안첼로티 감독도 로드리그가 보여준 플레이를 좋아하며, 그를 영입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미드필더’ 로드리를 표적으로 삼았다. 최근 로드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를 제치고 1990년대생 선수 중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와 별개로 로드리와 맨시티 간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바르셀로나와 홈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면서 중원 보강을 염두에 뒀다. 팀에 많은 미드필더가 있지만, 토니 크로스(34·은퇴)처럼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로드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자원을 매각하는 걸 고심하고 있다. 중원에서 밀려난 추아메니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추아메니는 2022년 여름 1억 유로(약 1,495억 원)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중거리 슈팅으로 여러 차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쟁쟁한 선수들에게 밀려 센터백으로 뛰는 경기가 많아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로드리 이적 자금을 구하기 위해 추아메니를 매각하는 방안을 주목했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일 “안첼로티 감독은 추아메니를 매각 대상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구단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를 더 신뢰하며 로드리 영입도 생각하고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가 부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2026년에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는 그를 좋아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구애를 받은 로드리는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19년 여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수비력, 피지컬, 공격 포인트 생산력 등 모든 능력이 완벽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맨시티에서 로드리가 나설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경기력 차지가 두드러질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로드리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우승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거머쥐었다. 스페인 대표팀과는 UEFA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토대로 지난달 발롱도르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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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은 후벵 아모림 감독으로 낙점됐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30일 "아모림 감독은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것이다. 던딜이다. 맨유는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했다. 내일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전했다.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1일 "아모림 감독은 금일 맨유의 신임 감독으로 공식 확정될 예정이며,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감독직 첫 활동을 들어갈 전망이다"라는 속보를 전했다.맨유는 약 2년 만에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텐 하흐 감독은 부임 첫 시즌 리그 3위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 수비 불안 문제가 지속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시즌 말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구단은 텐 하흐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또 다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의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지 못하며 리그와 컵 대회에서 처참한 성적을 맞았다.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를 포함한 구단 고위층들은 10월 A매치 기간 회담을 가졌지만 결국 경질은 이뤄지지 않았다.반전은 없었다. 텐 하흐 감독은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부진했다. 맨유는 브렌트포드전 2-1 승리를 거뒀으나, 그 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네르바체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반등하지 못했다. 27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1-2 충격패를 당했다. 결국 맨유 보드진은 지난 28일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떠오른 인물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아모림 감독이다. 아모림 감독은 1985년생의 젊은 나이로, 지난 2018년부터 경력을 시작했다. 2020년 포르투갈 리그 스포르팅의 지휘봉을 잡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스리백을 활용한 전술적인 역량이 뛰어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아모림 감독을 추천한 바 있다.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은 급물살을 탔다. 맨유는 경질 직후 차기 사령탑을 모색했는데, 이전부터 눈 여겨봤던 아모림 감독에게 곧바로 제안을 건넸다. 아모림 감독에게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은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로 알려졌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보다는 더 젊고 전술적인 역량이 높은 감독을 데려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맨유다. 맨유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며 아모림 감독 선임을 눈 앞에 뒀다.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 이후 공식 일정을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아모림 감독은 11월 10일 브라가전까지 스포르팅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 이후 맨유로 합류할 것이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합류 시기를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함께 하는 코치들과 함께 맨유로 향할 계획이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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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승' 경질되고 오리알 신세…결국 내년 1월 '방출 수순'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자 오리알 신세가 됐다. 안토니 이야기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후 내년 1월에 맨유를 떠날 수 있다. 브라질로의 복귀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구단은 텐 하흐 감독이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해준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에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한다. 뤼트 반 니스텔로이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지휘할 예정이며, 정식 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년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 리그 3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 수비 불안 문제가 지속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시즌 말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구단은 텐 하흐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반전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 지난 리버풀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각각 0-3 완패를 당하며 경질설에 휘말렸다.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성적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27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2 충격패를 당했다. 결국 텐 하흐 감독은 약 2년 간의 맨유 생활을 청산하게 됐다.텐 하흐 감독의 경질로 덩달아 입지가 흔들린 선수가 있다. 바로 안토니다. 브라질 국적의 윙어 안토니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안토니는 지난 2020-21시즌 리그 23경기 8골 4도움, 2021-22시즌 리그 32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아약스와 에레디비시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난 안토니. '스승' 텐 하흐 감독을 따라 지난 2022-23시즌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한화 약 1,440억 원)에 달했다.높은 이적료에 비해 활약은 저조했다. 안토니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데뷔 시즌인 2022-23시즌 우측 윙어로 출전할 때마다 잦은 턴 오버와 불필요한 드리블을 반복했다.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점차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공식전 44경기 8골을 기록했다. 비로소 프리미어리그(PL)에 적응하는 듯 했으나 오산이었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리그 29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시즌을 마감했다.이번 시즌 전망 또한 좋지 않았다. 안토니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아마드 디알로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한 시간보다 벤치를 지켰던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연일 안토니의 성실한 훈련 태도를 칭찬하며, 조금이나마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안토니가 내년 1월, 매각될 것이라 봤지만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안토니에게 신뢰를 보냈다.결말은 좋지 않을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자, 안토니의 입지도 함께 줄어 들었다. '골닷컴'은 "맨유는 안토니에 대해 상당한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전 소속팀인 아약스와 플루미넨시는 안토니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안토니와의 계약은 2027년까지 이지만, 구단은 올 시즌 5경기 1골에 그친 안토니에 대한 영입 제안을 수락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3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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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적 후 트로피 10개+트레블'+'역대 최고의 영입'→순식간에 판매 대상? "엄청난 이적료 요구할 것...관심 쇄도"
맨체스터 시티가 그간 팀의 핵심이었던 선수를 단숨에 판매할 수도 있다. 이미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도 적지 않다.영국의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각) '맨시티가 후벵 디아스의 깜짝 매각을 고려하며, 첼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디아스는 지난 2020년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줄곧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영입 당시 빅리그 경험이 없는 디아스에게 막대한 이적료인 68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지불한 것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디아스는 실력으로 모든 우려를 잠재웠다.디아스 합류 이후 완벽하게 수비진을 구축한 맨시티는 디아스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포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트레블까지 달성했다. 디아스도 맨시티를 통해 2020~2021시즌 EPL 올해의 선수, 국제축구연맹(FIFA) FIFPro 월드베스트 11 2회 선정 등의 영예를 누렸다. 맨시티 역대 최고 영입 중 하나로 꼽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올 시즌도 디아스는 벌써 13경기에 출전하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맨시티 수비진을 지켰다.하지만 맨시티가 갑작스럽게 디아스의 판매를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며, 단단했던 구단과 선수의 동행이 마무리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팀토크는 '소식에 따르면 맨시티는 디아스를 2025년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맨시티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구단의 얼굴 중 일부가 떠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개편으로 인해 맨시티가 판매할 수 있는 선수는 디아스로 그는 EPL과 유럽 전역에서 큰 관심들이 쇄도하고 있다. 첼시도 주목하고 있고, 대담한 움직임을 취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디아스는 팀의 핵심이며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충격적인 이적을 통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직 확실한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지만, 그를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여기기에 판매에 대해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적어도 영입 당시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바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디아스의 판매를 고려한다면 첼시 외에도 정말로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이라면 어디든 디아스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맨시티로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만료와 함께 새로운 선수단 구성을 위한 계획일 수도 있다. 맨시티는 현재 펩과의 계약이 올 시즌 이후 만료되는 상황이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해 진전됐다는 소식은 없다. 새 감독이 온다면 디아스 판매 이후 수비진부터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개편할 생각일 수 있다.다만 벌써 5시즌째 맨시티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디아스를 맨시티가 정말 보낼지는 미지수다. 팀토크는 '디아스는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와 함께 맨시티 주장단이며, 이는 그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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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리' - 맨시티 이적이후 모든 통계
11 2019년 이적한 그는 유럽을 정복한 펩시티의 핵심선수입니다. 그는 PL 4회 & 리그컵 2회 & 챔피언스리그 & FA컵 & FIFA월드컵 & UEFA 슈퍼컵 & 커뮤니티실드등 총 11회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60 맨시티에서 5시즌동안뛴 경기수입니다. 부상으로 이번시즌 단 3경기만 출전했다는것을 감안하면 그는 한시즌평균 대략 50경기를 소화했다는 의미가됩니다. 22/23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시즌에는 그는 총 56경기를 소화하기도했죠. 이중 238경기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20,555분을 총 뛰었는데 2019년 여름이후 유럽 5대리그에서 9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한 선수가됬습니다. 191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그가 치룬 경기중 74%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60경기에서 191승은 유럽 5대리그 선수중 두번째로 높은 승률이며, PL에서는 174경기 129승을 기록했습니다. 56 '로드리'의 골+어시 기록입니다. 비록 득점과 어시가 그의 주된 역할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팀에 기여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기록에는 '로드리'가 기점으로 발생한 득점은 계산하지않았습니다. 그는 시티에서 총 26골을 기록했고, 30어시를 기록했으며, 30개의 어시를 기록했으며 23/24시즌에는 9골 14어시를 기록하기도했습니다. 20,065 이 기록에서 '로드리'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 놀라운 숫자는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입고 기록한 패스수입니다. 2019년이후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PL에서 기록한 13,699개의 패스역시 최다기록이죠. 그의 패스는 안전한 패스뿐만아니라 , 상대진영에서도 4,944회를 성공시키며 유럽5대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펩'의 체제하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로드리'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1,955 수비시에도 '로드리'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티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기에 좋은 수비적 통계를 보여주는건 쉽지않지만 '로드리'는 상대팀으로부터 1,955회 볼을 탈취해왔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 https://www.mancity.com/news/mens/rodrigo-city-stats-so-far-638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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