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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11월 A매치 명단발표
[홍명보호 11월 A매치 소집명단(26명)]GK(3): 조현우(울산 HD), 김경민(광주 FC),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DF(9):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권경원(코르 파칸 클럽),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황문기(강원), 이기혁(강원), 이태석(포항 스틸러스)MF(11):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용우(알 아인), 김봉수(김천 상무),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배준호(스토크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이현주(하노버), 홍현석(마인츠)FW(3):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6752&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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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이 아니었네...'93G 53골' 황인범 동료의 고백, "이적시장 마감 직전 AC밀란 갈 뻔했어"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있었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AC밀란이 자신을 영입하려 했었다고 밝혔다.히메네스는 멕시코 출신 스트라이커다. 2001년생의 그는 183cm의 장신이며, 준수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와의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하곤 한다. 자국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9-20시즌 크루스 아술에서 데뷔한 뒤 2021-22시즌 35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잠재력을 나타냈다.이런 활약으로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히메네스는 2022-23시즌 페예노르트로 향하면서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리그에서 15골 3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23골 6도움을 터트리면서 에레디비시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페예노르트 통산 93경기에서 53골을 넣고 있다.이미 지난 겨울부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그를 고려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최전방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전문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공백을 느꼈다.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이적료를 약 4500만 파운드(약 770억 원)로 책정했다고 알려졌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로 히메네스를 선호하는 결정을 내렸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을 앞두고 진행 상황이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문이다"고 보도했다. 여름에도 많은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줄을 섰다. AC밀란, 인터밀란, 나폴리, 라치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있었다. 이적시장 기간 막바지에는 프리미어리그(PL) 클럽 노팅엄 포레스트도 제안을 보내며 적극적이었는데, 히메네스는 클럽에 남기로 했다는 결정을 알렸다.PL행은 거절했지만, AC밀란으로 갈 뻔한 기회를 놓친 것에는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히메네스가 글로벌 매체 'ESPN'에 남긴 이야기를 전했다. 히메네스는 "AC밀란은 이적시장 기간 마감일에 나를 영입하려고 했다. 그들은 페예노르트에 오퍼를 보냈지만 기회는 없었다. 세계 최고의 빅 클럽 중 하나인 밀란에 합류하는 것은 꿈일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히메네스는 시즌 개막 후 악재에 부딪혔다. 황인범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합류하면서 히메네스의 동료가 됐다. 그러나 히메네스는 지난 9월 황인범의 리그 데뷔전이었던 브레다와의 에레디비시 6라운드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전반 29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구단은 히메네스가 3개월 동안 뛰지 못한다고 알렸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0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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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 경기에 자책골 2번+PK 실축 2번… '황인범 풀타
페예노르트가 지로나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황인범은 풀타임 활약했다.페예노르트는 3일 오전 1시 45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지로나에 3-2 승리했다.홈팀 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브리안 힐, 미오브스키, 치한코우, 마르틴, 에레라, 반 더 비크, 오르테가, 크레이치, 로페스 실바, 마르티네스, 가사니가가 선발 출격했다.원정팀 페예노르트도 4-3-3 전형으로 맞섰다. 파이샹, 우에다, 오스만, 밀람보, 황인범, 팀버르, 부에노, 한츠코, 베일런, 로톰바, 벨레노이터가 출전했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6분 치한코우의 왼발 슈팅을 벨레노이터가 막았다. 전반 9분엔 밀람보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허공을 갈랐다. 전반 12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반 더 비크의 헤더가 빗나갔다.선제골은 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예노르트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로페스 실바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페예노르트도 빠르게 추격했다. 전반 23분 파이샹의 프리킥이 에레라 맞고 오히려 지로나 골문으로 들어갔다. 지로나 선수들은 직전 장면에서 파울을 주장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이 그대로 인정됐다.지로나가 예상치 못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26분 치한코우가 드리블 도중 갑자기 다리를 절뚝였다. 단주마가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페예노르트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페예노르트의 전방 압박이 통했고, 밀람보가 파이샹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속이는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페예노르트가 분위기를 탔다. 전반 35분 페예노르트의 전방 압박이 다시 효과를 발휘했다. 팀버르가 문전에서 공을 잡았고, 이를 막으려던 마르틴이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우에다의 슈팅을 가사니가가 막았다. 전반전은 페예노르트가 2-1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됐다.후반전 초반 페예노르트의 기세가 이어졌다. 다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분 우에다가 오스만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수비수를 제치려다가 막혔다.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6분 반 더 비크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한츠코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지로나가 다시 한번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21분 브리안 힐이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벨레노이터가 잡으려다 놓쳤다. 이를 미오브스키가 잡는 과정에서 벨레노이터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미오브스키의 슛을 벨레노이터가 선방했다.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8분 단주마가 드리블로 측면을 허문 뒤 패스했고 반 더 비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마지막에 웃은 팀은 페예노르트였다. 후반 34분 한츠코가 공격 가담 후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이 공이 크레이치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페예노르트의 3-2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0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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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송종국 이후 22년간 UCL 원정승 없었던 페예노르트, 황인범과 징크스 깼다... 지로나 3-2 제압
황인범이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페예노르트가 난타전 끝에 지로나를 제압했다. 3일 오전 1시 30분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 페예노르트가 지로나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2002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원정 승리에 성공했다.지로나는 보얀 미오브스키, 빅토르 찌간코프, 도니 반더비크, 브리안 힐, 이반 마르틴, 얀겔 헤헤라,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다비드 로페스 실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미구엘 구티에레스 오르테가, 파울로 가사니가가 선발 출전했다.페예노르트는 4-3-3 전형에 이고르 파이샹, 우에다 아야세, 이브라힘 오스만 스리톱을 내세웠다. 크빈턴 마뒤로, 황인범, 안토니 밀람보가 중원에 섰고 우고 부에노, 다비드 한츠코, 토마스 베일런, 조르단 로톰바, 티몬 벨레노이터가 선발로 나섰다.먼저 득점한 건 지로나였다. 전반 18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 발 맞고 떨어진 공을 골대 앞에서 로페스가 차 넣었다. 그러나 페예노르트는 곧바로 만회했다. 오른쪽에서 올린 파이샹의 프리킥이 헤헤라 맞고 그대로 자책골이 됐다. 이어 페예노르트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지로나의 후방 빌드업을 차단한 뒤 전방에서 공을 받은 밀람보가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2분 뒤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달아날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 우에다의 슛이 가자니가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8분에는 황인범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려다가 깊은 태클을 가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지로나는 후반 27분 반더비크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추격에 성공했지만 또 다시 자책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센터백 크레이치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처리하려고 발을 댔지만 오히려 가까운 쪽 포스트로 빨려들어갔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34분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에서 황인범이 올려준 크로스가 로통바에게 정확하게 연결됐지만 머리에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그러나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22년 동안 이어진 챔피언스리그 원정 무승을 깨는데 성공했다. 페예노르트의 마지막 원정 승리는 20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뉴캐슬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고 송종국도 이 경기에서 활약한 바 있다. 22년 뒤 송종국에 이어 황인범이 올 시즌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원정 승리에 일조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0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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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고영준이 위험해' 파르티잔 감독, 팬들의 라커룸 습격에 얼굴 부상 '충격'…즈베즈다전 0-4 참패 후폭풍
전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고영준 소속팀인 FK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세르비아가 위험한 리그라는 사실이 다시금 드러났다.세르비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파르티잔의 알렉산다르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4로 참패한 뒤 오른 이마와 코에 반창고를 붙인 채 기자회견에 등장했다.알고보니, 경기 직후 '영원한 더비' 라이벌에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데 분노한 일부 파르티잔 팬이 홈 라커룸을 습격했다. 고영준 등 선수들이 홈 서포터석 앞에서 단체로 사과했지만, 팬심을 달래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팬들이 라커룸 유리창을 깨트리는 과정에서 파편이 얼굴에 튀어 피가 나고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이런 결과가 나온 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부끄러운 일이다. 내 생애 최악의 패배다.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을 비롯해 파르티잔 선수, 스태프들이 모두 홈 라커룸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포항을 떠나 파르티잔으로 이적한 고영준은 이날 0-2로 끌려가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브라스 나트호와 교체투입해 45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국대' 설영우는 즈베즈다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뛰었다.2020년 포항에서 프로데뷔한 고영준은 아마도 처음으로 팬들이 라커룸을 습격하는 장면을 목격했을 듯 하다. 경찰력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때, 선수들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현지 매체는 스타노예비치 감독이 라이벌전 패배 직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구단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즈베즈다와 세르비아 리그 '2강'으로 군림하는 파르티잔은 올 시즌 부진 끝에 9위에 처져있다.고영준은 올 시즌 리그 4경기, 유럽클럽대항전 5경기, 총 9경기에 출전해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시즌 후반기 이고르 둘자이 당시 감독의 신뢰 속 주전으로 뛰었지만, 올 시즌 입지가 부쩍 좁아졌다. 리그에선 주로 후반 교체 자원으로 짧은시간 출전하고 있다.한편, 지난여름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지난시즌 수 차례 경기 중 상대팬이 쏜 폭죽에 맞는 불상사를 겪었다. 세르비아 축구팬은 유럽 내에서도 거칠고 돌발 행동을 잘하기로 악명이 높다. 파르티잔 팬들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경기를 연기하기 위해 집단 행동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기는 예정된 시간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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