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선정한 '가장 못생긴 자동차 100선'(The 100 ugliest cars)에
쌍용차의 로디우스가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차 3위에 오른 쌍용차 로디우스
쌍용차는 또 무쏘를 24위에 올렸으며 현대차의 최초 수출모델 포니(89위)도 100권 안에 들었다.
24위 쌍용차 무쏘 89위 현대차 포니
텔레그라프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달 말 일주일에 걸쳐 발표한
최악의 디자인 자동차 1위는 GM의 중형 SUV '폰티악 아즈텍'이,
2위는 피아트의 '멀티플라'가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차 1위로 선정된 GM 폰티악 아즈텍
2위 피아트 멀티플라
이번 조사는 시대를 불문하고 단종된 모델부터 최근 출시된 신모델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309개 모델이 최소 1표이상 받아 후보로 올랐다.
3위에 오른 쌍용차 로디우스에 대해 텔레그라프는 "호화 요트의 요소를 본 따 디자인한 것 같은데 정말 제대로 반영했는지
알기 위해 대서양에 가져가 빠드려 볼 것을 추천한다"고 혹평했다.
4위는 로버 그룹 전신인 브리티시 리랜드의 '오스틴 알레그로', 5위는 포르쉐의 SUV모델 '카이옌'이 뒤를 이었다.
6위는 최악의 디자인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AMC '페이서', 7위는 포드의 '스콜피오', 8위 GM의 지프차량 '험머',
9위 '오스틴 프린세스', 10위 크라이슬러 'PT크루저'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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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에 오른 차들은 참 못생겼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무쏘는 저게 왜 못생긴거지,,, 난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