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미국에서 출시된 bmw 1시리즈 135i 쿠페 입니다.

80년대에 미국에서 히트를 쳤던 323i의 후속편이라고 보면 됩니다.

323i나 135i의 특징은, 겉모습 및 인테리어에 투자할돈을 싹다 차의 엔진, 서스펜션, 핸들링, 브레이크에 투자한

재밌는 운전만을 위해 태어난 차라는 점에 있습니다.

정말 보면 시트도 자동이 아니며, 뒷좌석은 숨이 막히고, 계기판 및 기타 인테리어도 평범하기 짝이 없고,

박정희가 봐도 구식이라고 할정도로 오래된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악셀을 밟고 핸들을 돌리기 시작하면 애기가 달라지죠.

135의 엔진은 국제엔진협회에서 07,08년 우승한 엔진이며, 335, 535에도 달려있는 엔진입니다.

0~100km를 5초에 돌파하며, 성능테스트에서 포르쉐 케이맨S를 이긴 차량입니다.

Topgear의 유명 차 전문가인 jeremy clarkson도 135는 bmw가 만드는 최고의 차다 라는 말을 했죠.

가격은 미국에서 기본옵션으로 3천6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