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VS람보르기니

정력공사 작성일 08.12.22 0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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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글은 이탈리아 자동차계의 자존심인 두 회사를 비교한 것으로 솔찍히 아직 아마추어인 나로써는 조금 조심스럽다.

매니아 층도 형성되어 있는데다가 잘못 지적하여...엄청난 태클이 조금 걱정된다...그래도 난 아마추어니깐

 

이탈리아의 거대 자동차 기업인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한번 파해쳐 보자.

 

일딴 페라리에 대해서 언급하기전 페라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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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우리나라 여자들의 로망이라고 할까?

이젠 옛말이 되었겠지만 빨간 스포츠 카를 타는 남자가 가장 멋지다라는 말이 내생각에는 페라리의 스포츠카를 보고 나온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페라리는 스포츠카 중에 스포츠카라고 해야 맞다. 아니 이정의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페라리를 능가하지 않는 이상!

일딴 페라리의 역사 부터 짚어보면 페라리라는 자동차기업은 알파로메오로 부터 시작한다. 창업자 엔초 페라리(차이름이 아니냐고? 사람이름을 따서

차에 붙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나고 차났으니...)는 알파로메오 레이싱팀의 드라이버였다. 그리고 1931년! 오늘날 우리가 아는 페라리의 상징!

저 적토마같은 앞발을 들고 꿋꿋하게 등장한 엠블렘은 원래 'baracca's cavallino' 라고 불렸다.

즉, 바카라의 말...그렇다 장비의 적토마가 아니고 1차 대전때 최고의 파일럿...그도 문제인것이 기수가 아니고 파일럿..엔초페라리의 경기를 보다 감명을 받아서

그림을 그려 엔초페라리에게 준것이 화근이 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페라리의 엠블렘이 되어 버렸다는 해프닝이;;;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해프닝이 또한가지 있으니 포르쉐의 엠블렘또한 자세히 보면 포르쉐에도 말그림이 있다. 그 말그림이 페라리의 말과 똑같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세상으로 꼬~꼬~가 아니고...;;;;(요즘 나는 웃찾사에 빠져있다..ㅠ)

사건의 전말은 이탈리아 최고의 파일럿 바카라가 격추 시킨 독일비행기 전리품중 말그림이 있었고 그당시 독일에서는 말사육이 유행했고 말그림을 엠블렘에 넣었던것인데 그 그림을 바카라가 배껴 그려 엔초페라리에게 주었던것;;; 그리고 이것은 일련에 이 의문중 가장 진실에 가까운 것일뿐...;;

중요한것은 내가 두 엠블렘을 비교 해보았지만... 거의 일치 하지 않는다는거...;;

(아무튼 얘기가 산으로 가게 되는;;;) 

사진속 페라리 엠블렘은 원래는 바탕이 노랑색이 진정한 페라리인데... 사진이 멋져보이니.. 그럴것이 바탕이 왜 노란색이냐하면 모데나(페라리의 모데나가 아니고 이탈리아의 모데나라는 도시이다.) 엔초 페라리가 태어난 지명의 상징인 노란색을 사용한것이다.

이제 페라리의 역사속 차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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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페라리다!!.... (응? 이라고 잠시 생각하게 될것이다.)

원래 페라리는 공도(공공도로=일반도로) 주행 자동차를 양산하지 않았다. 경주용 차를 주로 만들었으며 그도 그렇듯이 페라리는 f1스포츠로 미하엘 슈마허를 낳은

최고의 자동차기업이다.

그런데 1948년 페라리가 처음으로 일반도로 주행용으로 양산한 166이다.

아직 페라리 다운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실제로 나는 초기의 이차를 보고 에게;;; 이게 머야?)

하지만 자세히보라! 2도어다!..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실은 우리나라 *차(어감이 좋지않다..;;)는 지프로 시작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자세히보면 꽤나 스포티한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우리나라 *차는 55년에 4기통에 비해

페라리는 48년에 v12의 2000cc이라는 사실....(우리나라 차가 별볼일 없어보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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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 태어난 녀석은 개인적으로 250gt라고 짧게 말하고 싶지만 그 풀네임은 250gt swb 베를리네타;;

이차는 겉모습으로 봐서 레이싱카 같아보인다. 넘버도 달린거 보니.. 그렇다 보기와 같이 이녀석은 레이싱카와 함께 태어나

페라리 레이싱역사에서 50번째 우승을 안겨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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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를 아는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차가 그 유명한 데이토나이다.(나만그런가?)

일딴 이때까지 양산된 페라리의 앞엔진 구동의 마지막편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 결정판이라고도 할 수있는 페라리의 마지막 앞엔진 구동의 차이다. 그리고 이차가 유명한 이유는 다름아닌

페라리의 자손심을 회복한후 최고의 성능의 쿠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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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페라리의 역사는 접겠다. 알다시피 역사란 지겹고도 단순한 상식에 불구하기에 또 읽는 즐거움을 위해서...;;

또한 이글의 목적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비교 한것이다.(구지 내가 생각하는 면보다는 전문가 자료를 참고로 작성하는 것이다)

위사진은 페라리 역사에 자리잡은 f355와 f40, f50이다. 물론 다른 차들도 있지만 생략하겠다.

(구지 언급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글이 길어 지므로?)

 

이제 현재의 페라리를 얘기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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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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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430

내가 생각했을때 페라리중에 가장 빼노을수 없는 차를 뽑는다면 f430이라고 하겠다. 차량명은 배기량에서 따온것으로

f430의 배기량은 4,308cc로 365마력으로 최고속력 315km를 자랑하며 제로백(시속이 0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 즉,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4.0초!에 강력한 포스의 엔초페라리 테일램프(미등)를 적용하는등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된 360 모데나의 후속이다.

 

그럼 여기서 360 모데나는 어떤녀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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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360 모데나 

이녀석도 강력한 포스를 자랑합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 몇대 없고 구하기 힘들다고 소문이 나있는...

배기량은 f430 보다 적은 3500cc정도 이지만..! 제로백은 4.1초라는 사실~ 단지 0.1초 차이가 난다는 사실(물론 어찌보면 엄청난 차이일수도..;;)

400마력으로 최고 시속 295k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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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봤을땐 영화속에 나올법한...요놈은 이름도 그럴싸한것이 풀네임이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이다.

그리고 그도 그럴듯이 스포츠카이지만 4인승 쿠페라는 사실! 540마력으로 시속 315km로 제록백은 4.2초로 f430에 비해 0.2초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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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캘리포니아 

페라리의 2008 야심작이라 할수 있는 요녀석은 올해 최신! 최신식! 신상이라는 점~!

그래서 일까 이차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는거~! 단지 내가 알기로는 460마력정도로 제로백이 4초도 안된다는!

그리고 정확한 사실은 페라리중 하드탑(오픈카중 차량이 오픈되는 천장이천으로 되어 있지않고 판낼로 되어 있는 차입니다.)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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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599gtb 피오라노

그리고 아직 신상이라는 이름을 못땐 페라리 599gtb! 620마력으로 제로백은 3.7초로 최고시속 330km를 주행하는 아직 신상이 걸맞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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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575m 마라넬로

혹시 이녀석을 찾으십니까? 페라리의 기함 575m 마라넬로에 걸맞게 일딴 저 후드의 에어덕트를 봐도 먼가 있어보이는 듯한(?)

강력한 포스가 작렬해주는듯 하다.

515마력으로 최속 325km, 제로백은 단지 4.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여기까진 페라리의 현재였다.

 

그리고 페라리의 진면모을 모여줄 녀석을 소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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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페라리

엔초 페라리! 차가 출시 된직후 불티나게 팔려 '저게 얼마데?'라고 까지 들어가며 한순간 만만했으나 그가격을 알고 기겁을 하게 만든 그차!

하지만 페라리의 진정한 완전체라고 표현할 정도로 엔초페라리 양산때 나는 자동차 잡지사가 너나 할것 없이 극찬하는 것을 볼수 있었고 

단연, 세계에서 제일 비싼차top10에 버졋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려 초반 349대 한정생산도 모자라 50대를 더생산한

그야말로 페라리의 전설중 전설 이다. 괴물적 660마력으로 배기량 5000cc를 사뿐히 즈려밟고 넘어 주시고 최고속도 350km, 제로백 3.5초로 단순에 날라가니 진정 말이 필요없는 머신...슈퍼카이다.

 

그리고... 그 전설중에 또 다른 전설이 꿈틀거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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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xx

그녀석은 페라리 fxx! x가 한개도 아니고 두개! 이녀석은 스페셜 게스트로 페라리 메니아들을 위한 특권중에 특권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차의 단점은 일반도로주행이 불가능한 차..그리고 테스트를 위한 목적으로 거금을 들여 참여하는 것있데 실제로 20명의 갑부

(사실 피실험자라고 해야 맞지만)가 참여 하였는데 20명 중에 미하엘 슈마허도 참석했다는 소리가!! 또한 완전하지 않은 fxx를 매니아층

20명을 대상으로 결함을 더욱 보완하여 860마력을 가지고 f1의 퍼포먼스까지 실현가능하다니!

이것이 진정 상위 1% 진정 페라리 매니아의 행복이자 꿈이 아닐까..;;;(난지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자 외계에서 일어날만한 그런 일인듯하다..ㅜ)

 

이렇게 페라리의 간락적인 자동차 소개를 마치고 이제 람보르기니에 대해 간략적으로 소개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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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또다른 자동차 산업의 거물인 람보르기니는 1963년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식명칭은  automobili lamborghini s.p.a.이나 편의를 위해 줄여 lamborghini(람보르기니)라 부른다.

람보르기니는 트렉터를 만들던 회사였으나 그 당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유명한 스포츠카 회사 페라리의 엔초페라리를 만날려고 하였으나

거절당한..! 그리고 그게 화근이 되어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자극을 받아 스포츠카를 만들게된 계기가 됬다는....

그리고 그것 현재의 이탈리아 자동차산업의 양대산맥이 이루는 것의 *점이된...

그리고 페라리와 비슷하게 로고에 동물을 넣었는데 람보르기니의 황소는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황소자리에서 따온것이라고 한다.

이제 그 람보르기니의 역사속 주역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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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미우라를 알고계십니까?

1966년 당시 선풍적인 충격을 가지고온 미우라! 첫양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녀석이다.

미우라는 6.2초! 만에 100km/h에 이르며(당시 6초대는 아주빠른 것이었다) 최고 속도가 약 280km/h로 당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카로 태어났으니

실로 엄청나다 페르치오가 엔초페라리로 부터 굴욕적인 사건을 당하고 격분(?)하여 페라리와의 승부를 위해 초반부터 승부수를 던진거였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페라리 엔진디자인어까지 영입하는 등!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식의 그의 자동차 산업은 그렇게 또다른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의 자존심으로 이룩하게 되는데...다음의 녀석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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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를 설명하란다면 일단 람보르기니의 영웅이라고 할 수있다.

이차에 대해 말하자면 이름에 대한 의문이 있다. 물론 이름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아주 잘지어져서 이다.

처음 카운타크는 '프로젝트 lp112'라하고 있었는데 스튜디오에서 전시중 누군가 '쿤타치'라고 감탄을 하였던것..!그런데 쿤타치의 뜻은

'전염'과 '간염'이란 뜻인데...구지 감탄을 쿤타치!(countach)이라고 하였을까 하는 의문이..

또한 카운타크는 직선의 미학을 이용하여 디자인 설계되었는데 람보르기니 디자인어들이 도어에 신경써서 만든것이 걸윙도어의 탄생을~!

어쨌든 이렇게 카운타치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람보르기니의 최대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페루치오는 미우라를 선보이고

미우라의 후속을 모델 개발을 서두르게 되는데 이것이 화근이되어 카운타크가 첫 선을 보인후 람보르기니는 페루치오 손을 벗어나서

매각을 통해 당시 폭스바겐 자회사인 아우디가 인수하게되는 안타가운 순간이었지만...어찌보면 그로인해 지금의 람보르기니가 있게 된듯..

 

람보르기니의 역사속 주역은 여기서 접도록하고 근현대적인 주역을 얘기하겠다.

물론 역사속 주역속에 400gt나 에스파다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어 생략하겠다.

다른글에서 소개 한바있지만...다시 한번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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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람보르기니의 황소에 걸맞게 엄청난 녀석이다. 녀석에게 해프닝이 있다면 순수 고유의 람보르기니를 벗어난 일명 미국식 람보르기니라고 하는데

이유인 즉, 람보르기니 회사를 다시 미국의 크라이슬러에게 넘어가면서 카운타크 후속을 생각하면서 만든 디아블로의 디자인이 미국식으로 변화게

되었는데 하지만 그로 인해 람보르기니의 황소가 더욱 빛을 바라게 되었다. 진정한 남자다운 그리고 황소같은 모습이 되어 버린것이다.

카운타크의 후속으로 더욱 견고한 바디(자동차 차체를 말한다.) 그리고 페라리를 눌러버린 앞도적인 성능!

람보르기니의 생명은 속도다 할만큼 이당시부터 제록백은 4초대! 그리고 최고시속 325km! 1km를 20초만에 주파하는 경이적이 기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디아블로'는 악마라는 뜻으로 악마의 명성 만큼이나 유명한 람보르기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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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무르시엘라고다! 이것이 진정 람보르기니의 결정체가 아니겠는가? 겉으로만 봐도 황소의 힘이 전해저 온다.

지금이라도 막 달려갈듯 격분된 황소를 연상시키는 무르시엘라고..그리고 람보르기니의 특유의 한정판매로 이미 단종되어 버린...ㅠ

거기에 특유의 컬러에디션!!!(람보르기니는 색깔별로 판매가가 다르며 색깔별로 한정판매 수량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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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에디션의 한정판인 초록색 무르시엘라고! 당시 극소량의 한정생산으로 많은 갑부들이 앞다투어 샀다는;;; 그리고

못산사람들은 거금을 더줄테니깐 만들어달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하였는데;;

그럼 이쯤에서 무르시엘라고의 스팩을 잠깐소개하면 최고시속 330km로 제로백은 3.4초(이제 이런차를 많이 보더니 3초대도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 ㅜ)

640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가격대를 슬쩍 흘린다면 대략 5억정도 한다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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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갑자기 쌩뚬맞게 왜 또 무르시엘라고 사진이 등장할까?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일딴 겉으로 보면 이녀석은 위에 녀석과 다르게

순백색이다. 그렇다. 차를 아는 사람이면 눈치를 챘을터... 바로 람보르기니의 극한정판매의 결정판인 무르시엘라고 베르사체이다!

이름만 들어도 럭셔리해보이는 이차는 무르시엘라고 후속이라할만큼 무르시엘라고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그렇게따지면 초특급 풀옵션이라 하겠다

일딴 내외장제는 위의 무르시엘라고도 물론 좋은 것을 썻겠지만  이놈은 최고급만을 사용했다는 사실!

그리고 디자인의 전반적인 모습도 조금 수정을 통해 출시된 한정판 중에 한정! 흰색 검은색 각 1대씩 밖에 없다는! 진정 꿈에서도 못볼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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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무르시엘라고를 너무 거하게 설명하였나?;; 가야르도가 한없이 작아보이는 이유는 머지??;;

그러나 실제로 무리시엘라고보다 가야르도가 차체가 작다.

우리나라에서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확실히 녀석의 스팩또한 무시못한다. 520마력으로 제로백이 4.0초로

최고속도 325km로 페라리 f430의 영원한 숙적으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서 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바로 람보르기니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도가 외형상 차이점이 잘보이지 않는다.

물론 눈썰미가 좋거나 차에 대해서 잘안다면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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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전면의 헤드라이트를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다. 위에 사진이 가야르도의 헤드라이트이고

밑에 것이 무르시엘라고의 헤드라이트이다. 가야르도의 것은 날렵하게 보이고 무르시엘라고의 경우 강한이미가 느껴지는 것을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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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이드스커트(차량의 측면 하단부) 위에것이 무르시엘라고이고 밑에것이 가야르도의 것이다.

무리시엘라고의 경우 자동차의 그립(차체가 도로와의 인접하는 것)을 생각했다면 가야르도는 날렵한 측면을 위한 사이드 스커트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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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의 차이, 위에것이 무르시엘라고의 휠이다 밑에것은 가야르도의 휠! 무르시엘라고가 더욱 강력하게 보이는 것에 비해

가야르도의 것은 좀더 안정적이고 날렵해 보있다. 또한 사이드의 시그널(자동차 측면에 설치된 방향지시등)을 보면

가야르도가 날렵하게 생긴것에 비해 무르시엘라고는 시그널을 부착함으로써 차의 디자인을 고려한 모습이다.

그렇다! 무르시엘라고가 람보르기니에 걸맞은 강력한 황소에 가깝다면 가야르도는 날렵함을 추구하는 한마리 야생마를 빚대고 싶다.

그외에 다른점이 있다면 가야르도의 경우 전형적인 트윈(두개의)마후라(배기)이고 무르시엘라고의 경우 배기가 중간으로 나온 형태이다.

그리고 앞모습을 보고도 잘구분이 안간다면 뒷모습을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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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글을 읽고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도를 구분 못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을 제외하고 거의 보기 힘든점을 제외한다면....

 

그리고 얼렁뚱땅 넘어 갈뻔했다..;;; 가야르도 또한 한정판중 한정판이 있으니 그 이름 하여 가야르도 블랙 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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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쌔까맣다. 그리고 강력하다 가야르도 중의 최고봉! 185대의 한정판매 블랙중의 블랙! 블랙의 로망!

말이 필요없는 완전체 블랙이라 말할수 있겠다.

 

그리고 2007 장안의 화제를 또다시 불러일으킨 람보르기니의 레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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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레벤톤

 이 차를 처음보고 '컨셉트 차량(미래의 소비자 경향을 내다보고 모터쇼를 전제로 제작되는 자동차를 말한다.)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람보르기니의 새모델 레벤톤이다. 그리고 황소의 이미지보다 현대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는 스텔스 비행기를 빼다박았다!

토마호크 미사일도 거뜬히 막아 보일 강력한 바디를 보아라! 극찬을 아낄수가 없다. 6000cc급의 레벤톤은 650마력으로 최고 시속 350km

또한 레벤톤은 전투기를 따라잡는 동영상으로 화제가 되었기도 하다.(사실 그동영사을 보면 전투기를 따라잡기 보다는 그저 같이 달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그도 그럴것이 제로백은 3.4초.

 

자~ 이제 간략한 람보르기니의 소개가 끝났다.

이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절대적 숙명관계를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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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두회사의 엠블렘을 보자 페라리의 경우 직사각형인 것도 있지만 방패모양이 더욱 알려져있다.

두 로고의 공통점이라 하면 동물을 사용했다는점! 그리고 방패모양이라는 점...그런나 로고만으로 판단하기엔

비슷해보이나 이둘은 아주다르다. 예를 들어 사람에 비유해보자면 페라리가 여성에 가깝다면 람보르기니는 남성에 가깝다고 말하겠다.

페라리의 경우 날렵한 말을 상징하고 있다. 그렇다 근육질적 몸이 보다는 달리는것에 있어서는 날렵하게 보인다. 그리고 람보르기니의 경우

황소를 상징하는데 탄탄한 근육질적 몸매와 움장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앞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사람에 비유했는데 자동차의 전반적인 외형을 보면 페라리가 확실이 좀더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에 가깝다

그리고 람보르기니의 경우 격동적이고 근육질 남성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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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페라리 f430의 엔진룸(왼쪽)이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엔진룸(오른쪽)이다.

엔진룸을 봤을때도 미드쉽(엔진룸이 중간에 있는 형식)엔진의 형식은 같으나 페라리의 엔진룸의 경우 여성의 각선미의 곡선 미학이 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경우 남성의 딱딱한 복근에 비유할수 있겠다. 6팩처럼 견고해 보이는 람보르기니의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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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페라리 f430의 헤드라이트이고 오른쪽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헤드라이트다

헤드라이트에서도 역시 페라리 쪽이 곡선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는 직선을 주로사용하여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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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페라리 599gtb의 인테리어 이고 오른쪽은 람보르기니 레벤톤의 인테리어이다.

페라리는 편리성을 추구했다고 한다면 람보르기니의 경우 주행안정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볼수 있다.

 

또한 배기음의 차이로 말할수 있는데 페라리가 중고음의 소리를 낸다면

일련에 비유하자면 페라리의 배기음은 조용한 클레식을 연상시킨다.

반대로 람보르기니의 경우 중저음의 배기음을 가지고 있고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베토벤 '운명'과 같은 역동적인 클레식을 연상케 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효율적인 측면으로 볼땐 페라리가 앞서지만 우리나라 입장으로 보면 페라리의 연비나 람보르기니 연비나 거기서 거기이다는 느낌이..;;

 

그리고 성능면으로 따지면 어느것이 더좋고 낳고를 떠나야 한다.

그것은 페라리만의 독특한 성능 체계이고 페라리만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람보르기니만의 독특한 성능 체계이고 람보르기니만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페라리와 람보르기나가 이탈리아 스포츠카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유는

어찌보면 페라리가 먼저 시작했을수도 있지만 람보르기니 쪽에서 카운타크에서 부터 몇개의 모델이 페라리를 겨냥하여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스포츠카 중 페라리와 람보르기가 단연 으뜸이되어 상극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페라리가 더좋다 람보르기니가 더좋다는 것 보다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이 맞는듯 하다.

페라리의 단점을 람보르기니가 보완해주고 람보르기니의 단점을 페라리가 보완해주는 관계.

우위를 따지지 않고 상호보완의 관계를 유지하여 거듭나는 자동차 기업

즉 서로 상호간의 경쟁을 통해 더욱더 거듭나는 스포츠카가 생겨나고 자동차 기술이 날로 발전한다.

훗날 이 두업체의 경쟁으로 미래의 가솔린 기관이아닌 대체연료를 이용한 스포츠카가 두 기업 합작으로 탄생하면 완전체의 연료걱정 없는

자동차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나는 한다.

 

그 미래를 생각하며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대한 소개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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