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 & 3200GT & 그란 스포츠

dugue29 작성일 09.04.13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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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새로 개발된 440마력 V8 4.7 엔진, 전자제어방식의 고성능 MC-Shift 기어박스, 트랜스액슬 레이아웃, 스포티한 배기장치, 듀얼-캐스트 기술의 브레이크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0-100Km/h를 4.9초에 주파하는 가속력과 최고시속 295Km/h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4.7리터의 V8 경량엔진은 7,000rpm에서 최고 출력 440마력, 4,750rpm에서 최대토크 490 Nm.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전자제어방식의 6단 기어박스를 4.7리터 V8 엔진에 조합, MC-Shift 소프트웨어를 통한 신형 엔진의 출력 통제 등을 통해 뛰어난 기어변속 속도 및 성능을 낼 수 있다.

 

 엔진과 기어박스는 모든 마세라티 모델의 기술력을 상징하며 하이퍼포먼스 스포츠카의 전형인 트랜스엑슬 레이아웃으로 제작 되었음. 전면에 장착된 엔진과 뒤에 위치한 기어박스는 튜브형 드라이브샤프트로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고, 프론트 엑슬로 47%, 리어 엑슬로 53%의 무게를 적절히 분배하여 뛰어난 유연성과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Poltrona Frau leather)과 알칸타라(Alcantara)가죽이 적용된 내부 인테리어 역시 그란투스리모 S의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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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2001년까지 마세라티가 생산한 3200GT는 마세라티가 페라리 산하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이탈디자인에서 스타일링한 럭셔리 쿠페이다.

 

트윈터보가 달린 최고출력 370마력의 3.2리터 V8 엔진을 탑재했고 앞엔진, 뒷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했다. 2002년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일부 사양을 변경하면서 모델명도 마세라티 쿠페로 바뀌었다.

 

3200GT와 마세라티 쿠페의 외관상 큰 차이는 LED를 부메랑 형상으로 배치했던 테일램프가 일반적인 모양으로 바뀐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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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산하에 들어간 마세라티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했던 3200GT를 개량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모델인 마세라티 쿠페/스파이더를 내놓았다.

 

200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데뷔한 스파이더는 4개의 좌석을 가진 쿠페와는 달리 2인승이었다. 3200GT와 마세라티 쿠페/스파이더의 외관상 큰 차이는 LED를 부메랑 형상으로 배치했던 테일램프가 일반적인 모양으로 바뀐 것을 들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390마력의 4.2리터 V8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마세라티 쿠페/스파이더의 부분변경 모델인 그란스포츠는 엔진의 최고출력을 400마력으로 높였고 바디킷을 적용하는등 실내외 사양을 달리해 2004년부터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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