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로운 세대 페어레디 Z-Car는 3.7L V6엔진을 얹고 370Z로 이름을 변경,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좋아진 핸들링 그리고 새로운 기술과 함께 그 첫선을 보였다.

차량무게 배분을 359Z와 같이 54/46으로 나누었고, 새로운 Doulbe-Wishbone 프론 서스펜션은 더 강하고 가볍게 디자인 되었다. 18인치 경량 알로이휠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스포츠 페키지에는 19인치 휠이 제공된다.

370Z는 차량 총 중량이 40kg정도 줄어들었고 폭은 1.1인치 넓어졌고, 2.7인치 정체 길이가 줄어들었으며 3.4인치 휠베이스를 감소 시켜 스포츠카로서의 민첩성과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닛산의 2009 올뉴 멕시마에서 선보인 부메랑 스타일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로 에전 모델과 차별을 두고 켄틸레버 루프 라인은 2009 GT-R에서 가져왔다.

인테리어는 350Z에 비교해 더욱 모던하고 럭셔리하게 디자인 됬으며 버킷 시트와 무릅 패드가 약간 더 커졌다. 각종 게이지들이 더 커졌으며, Z-Car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트리플 게이지는 350Z와 같이 센터에 자리 잡고 잇다.

오리지날Z는 닛산의 FM플랫폼이 사용된 반면 2009 370Z는 닛산의 FM플랫폼과 FR-L을 통합한 닛산의 새로운 E-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이 새로운 E-플랫폼은 인피니티의 대부분의 모델FX, EX, M, G coupe, G sedan 들과 공유한다.

370Z 컨버터블 모델은 발표하지 않았으며 350Z 컴버터블은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 옾션 없이 그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