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머큐리의 미드 사이즈 세단인 2010년형 밀란의 모델,
지난 2006년 미스티크의 후속 모델로 데뷔하여 2008년 페이스리프트된 밀란은 전체적인 외관의 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17인치 8스포크 휠을 추가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따로 길과 잎사귀 모양의 엠블럼을 달았다.
엔진은 155마력의 2.5리터 4기통 엔진에 니켈/수소 축전지를 사용하는 93KW 전기모터를 조합하였고, 트랜스미션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맞는 e-CVT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실내는 에코가이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게이지가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차량 정보를 제공하여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