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경찰, 1억대 '렉서스'로 범죄소탕
1억 원에 달하는 고성능의 경찰차가 영국에서 범죄자들을 소탕하는데 사용된다.
렉서스는 지난 27일 5000cc급 엔진이 장착돼 423마력의 출력과 270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하는 'IS-F'를 영국 요크셔주 험버사이드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IS-F'는 기존 'IS'시리즈 중 가장 고성능 모델로, BMW 'M3'와 벤츠의 고성능 모델인 'AMG'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재 일본가격으로 766만엔(995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이크 펙(Mike Peck) 험버사이드 경찰소속 경사는 "지난 1년 동안 렉서스를 비롯,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는 여러 모델들을 테스트했지만, 렉서스 'IS-F'가 컴퓨터 장치 등 전자적인 안정성과 하이퍼포먼스를 발휘했다"며 "향후 이 차는 중대하면서도 조직적인 범죄를 해결하는데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IS-F 경찰차의 옆면과 후면은 오렌지색 데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지붕엔 청색무늬로 꾸며졌다. 또한, 전용 무전기, 번호판 인식시스템, 카메라 등 경찰차 용도에 필요한 특별장치들이 탑재됐다.
(기사 - 머니투데이)
재고처리 SM3 경찰차하고는 완전 비교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