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포르쉐

네오고질라 작성일 09.12.01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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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미명아래 뚱뚱보 카이엔에 이어 파나메라를 내놓은 포르쉐의 헛짓거리에 맘 상한 이란의 에밀 바달이 카레라 GT 후속모델을 직접 그려냈다. 울화가 치밀어 급하게 그린 것이라 아직 이름도 지어주지 못한 수퍼카지만 낮게 웅크린 역동적인 모습이 포르쉐답다. 앞 범퍼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는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것이고 옆구리의 구멍으로 신선한 공기를 빨아들여 엔진에 힘을 보탠다. 한식구가 된 부가티 베이롱의 1004마력 W16 쿼드터보 엔진을 미드십으로 얹고 최신 7단 PDK(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물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강력한 성능을 낸다. 이제 딴 짓 그만하고 제대로 된 수퍼카 하나 내놔 봐! 

 

어지간히 화가 났었나보네요. 직접 그리다니...

근데 어째 앞모습은 람보르기니 같네요.

출처는 야후자동차 들어가서 카라이프에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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