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신형 뮬산의 언론 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에 첫 소개했다. 뮬산은 벤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전략 플래그쉽 모델이다.
외관은 벤틀리 특유의 디자인 요소에 웅장함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맛이 느껴진다. 사이즈가 기존 제품보다 커졌고, 덩치도 불어났다. 편의장치도 확대 적용해 고급차의 필요충분조건을 최대한 확보했다. 최고급 자재가 돋보이는 실내는 170시간이 넘는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최고출력은 512마력, 최대 토크는 104kg·m(1,750rpm)을 낸다. 시속 100km/h에 이르는 속도는 5.3초, 최고속도는 296km/h다. 유럽 기준 연비는 5.98km/ℓ, 배출량은 393g/km이다.
오토타임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