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등이 사망하셨네요..  ㅠ_-;;;    그래서 새로 구입한 요녀석.. X스람 제품입니다..

가격은 순정 전구에 비해서 쵸큼~  비싸긴해도 괜춘한 녀석이에요~

한쪽눈 실명하시여..  애꾸가 된 모습이네요..  아~ 클락션 사망한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ㅡ,.ㅡ;;

제가 왜 한쪽만 나갔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한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저번 사망한 클락션 교체전에 한쪽 라이트를 먼저 탈거해놓고

클락션을 구입하러 모비스센타를 가던중에 제가 평상시 버릇이 낮에도 항상 전조등을 키고 운전하는 습관이 있어서

역시나 켜놓은 상태에서 운행을 했던 겁니다..

그러니 양쪽으로 골고루 들어갈 전류가..  한쪽으로 과전류가 흘러 사망한신듯 합니다.. -ㅂ-;;

자.. 그럼 또다시 지겨운 라이트 탈거.. ㅠ_-;;

일단 저기 두군데 볼트를 풀러줍니다~ -ㅂ-//

라이트를 탈거 하지 않고 그냥 뒤쪽 뚜껑만 열고 교체할수도 있으나..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 전 탈거후 작업하였습니다~

예전에 라이트를 탈거하지 않고 뒤쪽 캡만 열고 교체하다가 죽을뻔한 기억이 생생해서요 ㅡ,.ㅡ;;

라이트와 연결된 잭은 뽑아주시구요~

뽑지않고 작업시에 거금들여서 사온 새전구가 바로 사망하는 모습을 보실지도 모릅니다.. -ㅂ-;;

탈거후 뒷부분 모습입니다..

저 둥그런 부분을 열어서 교체를 합니다~

제가 굳이 라이트를 탈거하고 작업을 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저 화살표 방향에 철사를 구부려 놓은 고정핀이 있는데요..

저녀석이 운전석쪽은 잘 빠지질 않습니다.. ㅡ,.ㅡ;;  불량인것 같은데..  저것때문에 사업소 가기도 그렇고;;

양쪽 안구이식중입니다.. ㅡ.,ㅡㅋ

먼가 휑~  하네요..ㅋㅋ

아~  이번에는 작업을 끝내고 정상 작동되는 모습을 찍질 못했네요..  영~   정신이 없어서리..;;;

사망한 한족 전구에요..  -_-;;  확~!!  녹아 버렸네요.. 역시나..;;

요녀석은 저번에 작업한 오피러스버글러혼 입니다..

버글러혼을 잘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도어락시에..  빵~!!  하고 울려주고  경고음 울리리때 빵ㅃ~  빵~!!  빵~!!   울려주는 녀석이죠..

순정소리가 너무 촌시러워서..;;

오피러스버글러혼은 새가 우는 소리가 들리거든요..ㅋㅋ  짹~!!  하는 소리랄까?;;

궁금하신분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아실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