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앞유리 좀처럼 깨끗해지지 않을때 이렇게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10.01.25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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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유리도 부식된다?’

자동차유리가 부식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는 드물다. 그러나 유리 전문가들은 자동차유리도 운전자들의 잘못된 주차 및 세차 습관으로 부식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의 도움을 얻어 승용차 앞유리로 사용되는 접합유리의 부식 증상 및 제거법 등을 소개한다.

▲부식 및 오염 증상
비가 내릴 때 운전하다 보면 윈도 브러시를 바꿨는데도 앞유리가 깨끗이 닦이지 않고 뿌연 때가 낀 걸 볼 수 있다. 헝겊으로 힘껏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고 \"뿌욱\"하는 소음도 들린다. 이는 자동차유리가 부식돼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나 낙진, 알카리성 세제 등으로 생긴 얼룩에 오염됐기 때문이다. 천연 주방세제로 닦았는데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유리표면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다.

부식은 주로 유리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습도가 높은 지하주차장에 장시간 방치했을 때 발생한다. 앞유리에 뭉쳐져 있던 물방울이 오랜 시간에 걸쳐 건조되면서 유리가 높은 농도의 알칼리성으로 바뀌고, 결국 유리가 부식돼 유리표면이 미세한 요철 형태로 바뀌기도 한다.

▲부식 예방 및 제거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지하주차장처럼 습기가 많은 장소에 오랜 시간 주차하지 않는 것이다. 또 귀찮더라도 유리창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빗속을 주행했다면 전용 유리세정액을 뿌리고 윈도 와이퍼 모터를 작동시켜 유리를 닦아준 뒤 물기를 말려야 한다.

 

부식이 심하면 새 유리로 교환해야 하지만 부식 증상이 가벼울 경우 가벼운 연마제를 사용하면 처음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화공약품이나 연마제 취급점에서 산화세륨을 구입해 물과 1대1로 혼합한 뒤 오염 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질러주고 물로 닦아내면 부식 부위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유리전문 세정액인 스테인리무버를 스펀지에 묻혀 골고루 잘 닦아내면 웬만한 부식은 없앨 수 있다.

 

 

 

그외 방법은....

 

자동차 앞유리에 김서림 방지하는 방법 강추위가 닥치기 전에 차량에 대한 겨울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창이나 거울에 김이 서리지 않게 하려면 담배꽁초로 유리면을 닦으시거나 유리의 성에나 김서림을 제거·방지해 주는 스프레이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차에 김이 서리는 이유가 차 내부와 차 외부의 온도차로 인해서 입니다. 날씨가 춥고 비가 내리는 날에서는 더욱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차 내부와 외부의 앞 유리 온도차를 줄여야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차량의 창문을 열면 김서린 것이 없어지는 것이 바깥공기가 내부로 들어와서 온도차를 줄여주기때문입니다. 좋은 방법은 히터를 실내온도와 비슷하게 맞추어서 앞유리로 틀어주면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김서림은 여름철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릴 때에 흔히 발생하지만 겨울철에도 자주 나타나서 운전자를 괴롭힌다.

자동차 유리창 김서림은 실내 온도와 습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유리창의 온도가 낮으면(즉 실내외 온도 차가 클 경우로 환절기와 아침, 저녁 등) 김서림 발생률이 높다. 자동차에 혼자 탑승했을 때와 여러 사람이 탑승할 때를 비교해보면 여러 사람이 탔을 때 더 많은 김서림이 일어난다.

 

그것은 승객이 호흡으로 내품는 입김과 옷가지와 신발 혹은 우산 등에 묻었던 물기가 마르면서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날 습기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그리고 세차 시 바닥 매트를 물로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키지 않은 채 다시 깔았을 때 김서림이 증가한다. 이렇게 하면 김서림이 가중될 뿐 아니라 실내를 습하게 하여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건강에도 유해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자동차 김서림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에어컨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실내에 있던 습기를 응축기에 통과시킨 뒤 응축수로 만들어 외부로 빼내 제습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조한 바람을 유리면으로 송출하기 때문에 김서림을 신속히 제거시킬 수 있다. 요즈음 출고되는 자동차에는 대부분 성에와 김서림을 제거할 수 있는 스위치(defrost)가 장착되어 있어 이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이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에어컨이 켜지며 풍향이 전면 유리창을 향하게 자동 조절되며 외부공기가 유입된다. 하지만 외부에서 화물차의 매연 등 악취가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외부 공기 차단 조절 레버를 작동시키면 된다.

 

공조장치가 수동으로 되어 있는 차량도 외기모드에서 풍향 스위치를 전면 유리로 하고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작동시키면 역시 김서림은 제거되는데 실내 온도에 따라 불편하지 않게 히터와 에어컨의 세기를 조절하면 된다.

히터와 에어컨은 풍량만 같이 사용할 뿐 내부 장치는 별개이기 때문에 동시에 사용을 해도 차량 작동에는 문제가 없다. 이 밖에 실내에 마른 신문지를 펼치는 방법과 용품점에서 판매하는 김서림 방지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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