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atti Veyron 16.4 Super Sport(2011)
부가티가 2010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1200마력 하이퍼카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대중 앞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431.072km/h 월드 레코드를 새길 때 사용된 오렌지 & 블랙 컬러와 달리 블루 카본 파이버 바디에 크롬 악센트가 들어간 차량으로, 1200ps(1183hp)를 발휘하는 진화형 16기통 엔진 퍼포먼스는 건드리지 않았다.
자그마치 153kg-m(1500Nm)에 달하는 토크를 기반으로 0-100km/h 순간가속도를 2.5초 만에 주파하는 '슈퍼 스포츠'는 시판되는 모든 차량의 최대시속을 안전상의 이유로 415km/h에서 제한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부터 생산 될 30대 분량 가운데 최초 5대는 '월드 레코드 에디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미지 네이버 카 스파이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