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눌님 출근 시켜 드리고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러 들어왔는데.. 으잉??;;
이건 무슨상황인가.. - _-a
처음엔 모닝한대가 빠져나갈려고 하는줄 알고 한참을 그냥 서서 지켜보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문득 아무 미동도 없길래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 확인을 해보니.. 차안에 사람이 없네요..;;
완전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건 평행주차가 아니라 거의 사선주차....;;
어제밤 혹시 음주운전으로 차를 끌고 오신건지.. 의문이 들더군요..;;
평행주차를 하고 몰고 헨들을 오른쪽으로 씸하게 꺽어놓은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닥 돌아가 있진 않구요..;;;
원래는 정가운대 떡~!! 하니 버티고 서있었는데 제차가 지나가야해서 앞으로 밀고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 그 무섭다는 김여사님인지...;;;
모닝에 썬팅도 진하게 되어있어서 가까이 가서 보는데도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솔직히 지하주차장에 차가 워낙 많이 들어와서 주차할때 너무 불안하네요...
저런 운전자분까지 다들 주차를 비좁은 지하에 하시니..
머 꼭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시더라도 좀 제데로 했으면 좋겠네요..
아~!1 그리고 사이드좀 걸어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평행주차를 하고 사이드 걸어놓고 전화까지 않받으면 아침 출근시간에 어쩌란 말입니꺼.. ㅜㅜ;;
아침부터 좀 당황스러워서 글올리고 출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