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로 한국GM 쉐보레에서 알페온 차량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합니다
해당차량은 10년 4월 30일부터 12년 3월 5일 사이에 한국GM이 제작-판매한 알페온을 리콜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전조등이 자동차 안전기준상의 허용기준보다 높게 비춰져 야간운행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는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서라고 합니다.
해당 알페온 소유자는 30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전조등 전자제어장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 수 있고 이미 관련사항을 수리한 사람은 수리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알페온 보면 차량에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리콜을 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
지난번 배기가스때도 배기가스가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았지만 넘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했었죠.
이번에도 무상수리로 끝날 수 있는 문제지만 확실하게 리콜을 하여 문제를 잡으려는 모습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제품은 기계 제품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길때마다 바로바로 리콜하는 것은
좋은 시스템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