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없이 받은 차량이라고 하네요.
--내용--
2012.4.15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려 핸들조작 중 갑자기 펑(강한 파열음) 소리가 나며 핸들이 헛돌기 시작해 일요일이라 블루핸즈 서비스를 불러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핸들과 차축을 연결하는 파이프 용접부위가 칼로 자른 것처럼 절단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주차 중이 아닌 주행 중이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해도 치가 떨립니다.
ix의 파워 스티어링은 기존의 유압식이 아닌 모터로 힘을 증폭한다는데 입고된 가좌 서비스센터에서는 차의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 문제 중 저 부분 단품의 결함으로 차량수리 및 배달만하면 as가 끝난다고 하더군요.
리콜이나 동종차량점검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연식의 차량 중 혹시라도 같은 결함이 발견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핸들의 덜덜거림 틱틱거림은 애교수준의 중대 결함(검사결과 외적인 요인이 아닌 저 부품 용접결함만 인정했습니다.)이 그냥 묻히려고 해 이건 아니다 싶어 글 올립니다.
혹시라도 같은 증상 겪으신 분(없어야 하겠지만) 글 올려주세요.
현대측에서도 주차 중 일어나서 천만다행이라는데 그런 말로 끝낼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 고쳐와도 다시 타기 너무 무섭습니다.
제 딸과 아내도 타야 하는 차가 이런 차라니 이차 버리고 새 차 살 능력 안 되는 현실이 너무 싫네요.
그리고 ix 타시는 분들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그래야 살 수 있을 테니까요
동영상이 있는데 비공개로 해놔서 퍼오기가 안되네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