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 2년된 제 애마 파사트..
약 한달전쯤? 가게 앞에 주차를 해놨는데.
옆가게에서 일하는분이 제 차 뒷범퍼를 쿵~! 해주셨네요 ㅠㅠ
아니~ 그 넓은 자리에서 왜 그러 셨는지..;;
아무튼 사고 접수 해주시고 보험 접수번호를 받았습니다.
계속 바뻐서 수리를 못받고 있다가 이번주에 입고를 시켰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수원인데 근처 센터는 신갈에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신갈센터는 간단한 경정비만 보고 보험수리는 신갈에 차를 입고시켜도 케리어를 띄워서 서울 장안센터로 가서 수리를 받고 다시 신갈로 케리어에 어부바 당해서 내려 온다 더군요..
엄청 불편하죠.. 이번이 두번째 사고인데.. 차는 정말 좋은데 다음번 차량 구매시 폭스바겐을 재구매를 하게 될지는 미지수네요;
암튼 이번 수리 받는김에 뒷범퍼를 유럽형 범퍼로 교체하려 합니다~
12년형 신형 파사트 전 모델들은 수입이 뒷번호판이 짧은 녀석이 들어왔었죠.
이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분명 긴 번호판을 달수 있는 범퍼가 존제 하는데도 꼭 짧은 녀석으로 수입을 해왔다는게 말이죠;;;;
앞번호판은 길고 뒷번호판은 짧으니 꼭 중고차를 타는 기분도 들구요..
센터에 입고 시킬때 어드바이저에게 유럽형 범퍼로 교체 가능하냐 물었더니 첨엔 안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니 전에 교체 받은 사람이 있더라 말을 하니 바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ㅋ
하지만 국내 부품재고가 없어서 들여오는데 시간이 일주일 걸린다네요~
언제 수리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다려 집니다~
옆집 아저씨가 사고를 내신거라 렌트도 못받고 불편하게 다니곤 있지만 감래해야 겠죠?
수리 끝나고 차 나오면 함 올려볼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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