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입니다. 인도받은지 며칠 지났네요. 역시 묵직하니 출발시 밟아도 안나가는 대우차 느낌 그대로 이지만 이전 차도 그랬었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눌님의 소나타는 핸들링이나 주행시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심해서 운전할때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감이 많았는데(좀만 밟아도 '훅~'하고 치고나가서 박을까봐 무서움) 대우차는 저랑 잘 맞는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경로당 운전을 하거등요.ㅋㅋㅋ. 아직 연비는 많이 꾸립니다. 길들이기가 잘 되야 연비도 잘 나올텐데요.....길들이기 귀찮.....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