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트럭 끝에 조수석 문짝이 팍 걸리더군요...후진도 전진도 안되서 당황하다가엑셀을 좀 세게 밟았는데 바로 튀어나가 좌측면 슈퍼를 들이받았네요....보시다시피 나무다이와 인형뽑기 기계는 뽑혀져서 옆으로 이동....제 차는 조수석 도어와 정면 그릴이 박살.....에혀.....가게 정문에 죄송하다고 연락처 남기고 왔구요지금 멘붕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어디 연락할곳도 없고 멍때리다가 일단 이곳에 남겨봅니다.. 자동차 견적도 견적이지만 남의 가게 기물을 박살내놨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같은 동네 주민인데 이런 민폐를...너무 죄송스럽고...하아.... 가게 기물파손은 주인 아저씨와 합의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보험사 불러서 대물처리 해야되는건지 잘모르겠고;자동차 수리도 보험처리하는건지 영맨한테 물어봐서 쉐보레 정비소 알아봐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ㅠ 지금 완전 멘붕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