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미치겠네요..

오미나에유 작성일 13.07.10 0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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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상사가 말을 안들어줍니다.

아니.. 안들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는지, 왜 갈아야 하는지, 왜 다른건지 (광유,합성유) 뭐가 다르길래 가격도 다르고

비싼건지.. 타이어는 언제 갈아야 하는지, 왜 멀쩡한데 자꾸 갈으라고 하는건지..

정말 운.전.만 할줄 압니다..

 

업무용 차량이 한대 있습니다. 구형 쏘렌토 입니다.

업무상 매일 항상 움직입니다. 하루에 서너번씩 항상 네다섯명씩 가득타고 움직이는 차가 있습니다.

운전은 거의 제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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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X입니다.. 네짝 전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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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제조일자 입니다.. 예술입니다..

8년전에 생산된 타이어 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겠으니 갈아달라 몇번을 얘기했습니다.

 

얘기할때마다 한번 스~윽~ 보고는 "멀쩡한데 왜 자꾸 갈으라고 하지?" 라며 그냥 들어가 버립니다..

 

정말 한번 터져서 사고가 나봐야 말을 들어 줄려나 봅니다..

 

에휴..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요.. 몇명이서 같이 얘기해도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한심하고 답답하고.. 헤휴..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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