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텔스차량.. 짜증.. ㅠ.ㅠ

오미나에유 작성일 19.04.11 0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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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차.. 리오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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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초기에 타던 첫차였습니다.

결혼후 여행다녀오는길에 야간운전중에 고속도로 2차선에서 3차선으로 우측깜빡이 켜고 들어가는 순간.

어디서부터 달려왔는지도 모를 스텔스 벤츠 차량에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부셔져 나갔습니다.

겨우 차량 외관만 벤츠다 라는걸 확인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라져서..

뭐 잡으러 가고 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결국 블박도 없어서 그냥 고쳤던.. ㅠ.ㅠ

벤츠도 많이 긁혔겠죠?;;;;;

 

두번째차 뉴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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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있네요. ^^)

 

야근후 밤12시 넘어서 퇴근길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출구로 가기위해 우측깜빡이 켜면서 붙는 순간.. 분명히 뒤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빠~~~앙~~~!!!!!! 클락션과 상향등을 시전해 주시는 검정무광랩핑 스텔스 차량.. ㅡ_ㅡ;;;;

정말 사고나기 직전이였습니다.. 결국 이시키는 직진해서 지갈길가고 저는 출구로 나가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당한 느낌이였는데.. 아.... 지금 생각하니 또 딥빡이.... ^ㅡ_ㅡ^;;;;;;;

 

세번째 저희 식구가된 깨비..

(아들램이 이름 지었습니다.. 캡티바 -> 캐비 -> 깨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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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둘이 같이 있네요.. ^^)

 

오늘도 퇴근길에.. 깜빡이 켜고 볼때까지도 없었는데..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튀어나오는 무광스텔스.. 아.. 확.. 쌍시옷.. ㅠ.ㅠ

그래서 클락션 누르며 제차 라이트도 껏다켜고 하면서 알려줬더니..

오히려 창문 열고 노려보더니 뭐라뭐라 소리지르더니 휭~ 하니 가버리네요.. ㅡ_ㅡㅋㅋㅋㅋ

따라갈까 하다가 피곤해서 그냥 왔는데..

아.. 스텔스 차량들 보기만해도 짜증이 나는데.. 제가 민감하고 잘못된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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