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날 이었죠.
쉬는날 정말 오랜만에 비가 안오더군요~ 감동 ㅠㅠ
바로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쉬는 날마다 계속 비가와서 스쿠터를 장만 하고도 타고 나가보지도 못하고 계속 지하주차장에 봉인하고 보기만 하면서 침만 질질..
우리 둘째 흰둥이 지하주차장 구석에서 얼마나 외로웠을꼬.
비가 안오긴 했지만 날이 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하지만 다녀 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 지더라도 다녀 오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다녀왔습니다. ^^
약 한시간 가량을 달리고 달렸습니다.
오는 길에 바람이 정말 씸하게 불더라구요~
스쿠터라 바퀴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바람이 몸뚱아리를 후려 칠 때마다 휘청~ 휘청~
어우~ 아주 염통이 쫄깃~! 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도착.
전에 4바퀴 타고 왔을때 보다 2바퀴 타고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아직 스쿠터 운전초보라 겁나서 데세랄은 들고 오지 못하고 똑딱이를 들고 갔다 왔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아~ 회먹고 싶다!
같이 회 드시러 가실분 없나요?? ㅋ
조.. 졸려서 계속 눈이 감기네요..
사진 설명은 뒤러하고 자러갑니다 ㅠㅠㅠㅠㅠ
비몽 사몽 간에 등록만 하구 가요~ 힘들다;;
글 내용은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바로 옴긴 글입니다.. 아직 남았지만.
할말이 많ㅇ은데 너무 졸리다는.. ㅠㅠ
맨정신에 답글 달아 드릴껭ㅛㅠㅠㅠ